긴글이라도 제발 읽어주시고 답 해주세요.. 진짜 말해줄 사람은없고 우울해서 글 써봅니다요즘에 진짜 마음 한쪽이 너무

진짜 말해줄 사람은없고 우울해서 글 써봅니다요즘에 진짜 마음 한쪽이 너무 답답해요제가 작년부터 친해진 얘가 한명 있는데 걔랑만 놀다시피 엄청 자주놀거(거의 하루에 한번씩) 완전 친했는데 이번년도 들어와서부터 반도 갈라지고 초반에 제 뒷담도 까서 싸운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만나서 놀때 하는 이야기는 뒷담이랑 아주 살짝 야한얘기?? 그리고 저희 둘다 같은 야구팀 팬인데 진짜 너무 패션같은이야기만 하고.. 제가 먼저 말걸어도 응 응 이러면서 자기가 기분이 안좋은걸 맨날 티냈어요(심지어 딴얘랑 디엠하거나 릴스보면서 자기먼저 가는경우도 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애들이랑 저 대할때 태도가 너무 달라요 저한테만 막대하는거 같았어요 걔랑 놀때 좋은 추억이 많았는데 한순간에 가버리는 느낌.. 항상 걔랑 놀때는 힘이 다 빠지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이제부터 진짜에요!! 2~3주 전쯤 제가 걔랑 홍대를 가고 그 다음날에 학교에서 만났는데(같은 무리에염) 그날부터 저랑 이야기를 안하는거에요 근데 원래 그런 얘여서 저도 너무 짜증나고 지쳐서 말을 안걸었어요 근데 일주일??정도가되도 말을 안거는거에요 그때쯤에 걔한테 장문이 왔는데(내용이 내친구가 너가 나를 까는거를 들었다 이런내용) 너무 당황스럽잖아요ㅋㅋㅋㅋ 솔직히 장문 받았을때 너무 짜증났어요;; 저 진짜 엄마아빠걸고 애들 뒷담 하나도 안까는 사람이에요ㅠㅠㅠㅠㅠ 아무 의심없이 그걸 믿은거잖어요;; 그래서 전화로 말하자고하고 걔가 전화받자마자 니가 그걸 어디서 누구한테 어떻게 들었는데 다 따졌는데 진짜 그냥 어디서 이상한말 주워 듣고 온거같았어요ㅋㅋ 그리고 장문 내용중에 요즘에 너가 나를 피하는거같다라는 내용이있는데 진짜 너무 어이가없었어요ㅋㅋㅋㅋㅋ 결국 전화로 사과 받고 끝났어요 근데 지금까지 아무말도 안하 걔가 저 친친에서 뺐어요ㅋㅋㅋ(저는 친친없어서 신경ㄴㄴ) 심지어 본계만ㅋㅋㅋㅋ 부계는 안뺐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쟤가 걔랑만 엄청 다녀서 친구는있어도 같이 놀만한 친구가 없어서 너무 우울해요ㅜㅜㅜ 그리고 걔 얼굴만 볼때면 너무 짜증나서 미칠거같아요ㅜㅜㅜ 근데 걔랑 같은 무리라서 손절도 쉽게 못칠거같아요ㅠㅜㅜㅜ 어떻게 해야될까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