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지구과학 + 동아시아사 조합 = 건축학·환경공학 지원할 때 크게 불리하지는 않지만, 더 유리한 조합이 따로 있다”**입니다.
지금 선택이 완전 틀린 건 아니지만, 조금만 손 보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요.
아래에서 이유와 최적 조합을 아주 정확하게 설명해줄게요!
✅ 1. 건축학·환경공학 지원 시 과탐/사탐 조합, 문제 없나요?
✔ 결론: “가능은 함. 하지만 최적은 아님”
건축학과·환경공학과는 ‘자연계’ 분류가 많아요.
자연계 정시에서 요구하는 건 보통:
수학: 미적분/기하 선택 필수
과탐: 2과목 중 1개 혹은 2개 반영
사탐은 일부 대학에서 반영 가능하지만 대체로 비추천
➡ 동아시아사가 ‘가중치도 없고’, 자연계 전형에서는 경쟁력도 낮음.
➡ 특히 동아시아사 점수 반영을 아예 안 받는 대학도 많아요.
즉, “완전 불가능은 아닌데 자연계 희망자의 조합으로는 비효율적”.
✅ 2. 지구과학 선택은 괜찮아요?
아주 괜찮음.
자연계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 중 하나
난이도가 안정적이고 점수 뽑기 좋음
건축·환경공학과도 지구과학으로 문제 없이 지원 가능
지구과학은 유지 추천.
❌ 3. 문제는 “동아시아사”
자연계 정시에서 사탐이 큰 메리트를 못 받아요.
대부분의 대학이 **“과탐 1 또는 2필수”**라서 사탐 점수를 반영 못 하거나,
반영해도 동아시아사는 가중치가 낮아 합격선에서 밀릴 가능성이 큼.
⭐ 4. 그럼 ‘최적 조합’은?
➤ 자연계 정시 기준 BEST 조합
▶ 지구과학 + 다른 과탐(화1 또는 생1)
이게 가장 안정적이고 대학에서도 선호합니다.
어떤 과탐을 고르냐?
생명과학1
암기 + 이해형
난이도 안정적
자연계 지원자들이 많이 선택
지구과학과 궁합 좋음
→ “과탐 점수로 승부 보기 좋은 조합”
화학1
약간 어렵지만 변별력 좋음
공대 지원 시 점수 메리트 큼
건축/환경은 화학 필요 X지만, 지원할 때 이미지 좋음
▶ 차선책 (정말 사탐 해야 한다면)
한국사 외에 사탐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어서
꼭 사탐을 하고 싶다면 사회문화가 동아시아사보다 훨씬 유리해요.
도표, 자료 분석 문제 많아서 과탐형과 느낌이 맞음
삼성전자, 공기업 인적성에서도 도움됨
수능 범위 넓지만 점수 뽑기는 더 쉬움
하지만 정시 자연계라면 사탐 선택 자체를 추천하지 않음.
5. 지금 상황에서 최종 추천
◆ 최고 효율 조합
지구과학1 + 생명과학1
◆ 공부 자신 있으면
지구과학1 + 화학1
◆ 정시 자연계인데 사탐 꼭 하고 싶으면
동아시아사 → 사회문화로 변경
◆ 절대 비추천
❌ 지구과학 + 동아시아사 (자연계 정시 희망 시 비효율)
6. 내신이 낮아서 수시 힘들까?
건축학과·환경공학과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내신 2~3등급대도 수시 합격자 다수 존재
실기 반영 비중 높은 건축학과도 꽤 많음
비교과 많이 안 봄
내신이 낮아도 실기/면접형 전형이나 적성/학생부종합으로 기회 있음.
하지만 정시가 안전한 선택이 맞긴 맞음.
❤️ 마지막으로 한 줄 조언
지구과학은 OK, 동아시아사는 교체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정시 자연계라면 과탐 2개가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