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강사도 매월 시험 치는 학원, 목동 길벗 아카데미에서 수학 가르치고 있는 김준영 선생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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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반고 다니고 있고 이과고 현재 내신 평균은 3.0정도입니다 제 목표가 좀 많이 높아서 아예 수시를 버리고 정시할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고2 10모 기준으로 국수영 차례대로 334 나왔습니다.. 탐구 사탐 하나 과탐 하나씩 봤는데 둘 다 5고요… 목표는 연세대입니다… 교육과정이 바뀐 탓에 재수하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재수 생각은 없고 1년 안에 가고 싶습니다 만약 정시하게 된다면 탐구는 사문 세지나 사문 생윤으로 볼 것 같은데 주변에선 수시 꼭 챙겨라 현역이 수능 성공하는 케이스 많이 못봤다 라는 말이 많이 들려와서 고민이 됩니다… 지금 제 내신 성적으로는 어디 대학 갈 수 있을지 궁금하고 지금 현재 제 상황에서 정시로 돌리는 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학생, 이제 예비고3이라 고민이 많이 드는 시점이겠어요.
내신은 범위가 짧은 미니수능이라 생각하세요. 3년 동안 총 12번 보는 시험으로요.
12번 중에 지금까지 7번 봤고, 5번이나 남은 셈이네요? 이제야 절반 됐네요~
내신과 수능은 따로 놀지 않아요. 내신 대비가 곧 수능 대비지요.
이제 기말고사 기간이기도 하니, 일단 지금은 집중해야할 부분에 집중하도록 하세요.
지금 기말고사 범위가 수능에 포함되는 범위입니다.
선생님 반 친구들도, 일단 현재 시험에 최선을 다하고있어요.
시험이 끝나자마자도 계속 달리는 게, 곧 정시 준비입니다. 절대 따로 놀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세요!
사람은 간혹 하기 싫어지거나, 두려워지는 순간이 오면, 본능적으로 다른 방향을 찾게되는 것 십분 이해합니다.
다만, 아직 1년 남직한 시간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생의 몇 안되는 소중한 시간이니, 정말 소중히 다루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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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싶고, 답답하니까 지식인에 글 올렸겠지요.
사는 지역은 어디인지 잘 모르겠으나, 정해진 소중한 시간, 효율적으로 수학 도움을 받아,
성적을 급상승시키고 싶다면, 선생님 찾아와도 좋아요~
공부되는 환경에서 화이팅하는 학생이 되길 응원할게요!
수학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니, 원하는 바 꼭 이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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