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헤어지는것 만이 정답일텐데 이러고 있네요.
딸 인생이고 본인들이 대신 살거 아니고, 잘못 키운게 아니라,
본인들이 딸 의견도 존중 안하는 꼰대라고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고, 하실 생각도 없겠지요.
13살 연상이 뭐가 나쁜건지도 모르겠고, 요즘은 10살 차이 결혼 수두룩 하고요.
외국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면 한국에서 살지 해외에서 살지 그런 부분이 걱정될 수 있겠지만,
진짜 와 숨이 턱 막히는 글이네요. 따님분이 정말 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