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요..올해 5월달에 아바지가 목수술을 하셨는데 그때 일요일날 퇴원하느라 가퇴원하게 되었는데...비용이 280만원정도 나왔고 말그대로 가퇴원이라 약간의 증감이 있을수 있다하였습니다. 그래서 원무과랑 입원해있던 간호사께 가정산이랑 진정산이랑 얼마나 차이나느냐했더니 가정산이랑 별로 차이나지 않을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퇴원을 했습니다.두세달이 지나 8월쯤 갑자기 병원에서 가정산했던 비용이 정정됐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얼마냐 했더니 추가비용이 210만원 정도랍니다. 5월에 가퇴원시 280만원 지불했는데 추가금이 210만원?여기가까지가 팩트입니다. 이제부터는 간략하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퇴원하고 두세달이 지난시점에 갑자기 전화와서 추가금이 발생했다는것도 기분이 좋지는 않은데 속으로 그래봤자 이삼십이나 몇십정도되겠지 생각하며 그것도 괜히 기분나쁜데 가정산금액과 거의 맞먹는 210만원? 여러분들같으면 흔쾌히 지불하시겠습니까? 수술중에 새로운 약을 투입했고 그게 정산이 늦어져서 지금 연락하게 되었다고 하는데....혹시 경험있으신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