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능 끝난 바로 이 시점, 잠깐 쉬고 싶을 텐데도 “겨울방학 동안 뭘 공부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마음이 정말 너무 멋져요.
간호학과는 앞으로 배워야 할 것도 많아서, 지금 같은 여유 시간에 가볍게 기반을 다지는 공부를 하면 훨씬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어요.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막상 대학 가면 “이거 해두길 잘했다” 싶은 것들만 정리해줄게요.
✔ 1) 의학용어 기본 (강력 추천)
간호학과 1학년부터 의학용어가 바로 들어가요.
처음 접하면 단어가 너무 생소해서 힘들 수 있는데,
지금 미리 기초만 알아두면 수업 이해도가 훨씬 올라가요.
해부학 방향용어
심장·호흡기·근골격계 기본 용어
병원에서 자주 쓰는 용어
하루 20~30분 정도만 공부해도 효과 커요.
✔ 2) 생명과학 1 복습 (기초 다지기)
간호학과 초반에 생물 개념이 많이 나와요.
고3 때 배운 생1 내용만 다시 읽어둬도 엄청 큰 도움이 돼요.
DNA, 유전자
세포 구조
신경계·호르몬
면역 반응 기초
✔ 3) 타자 속도 올리기 (실제 도움 엄청 큼)
보고서, 케이스 스터디, 실습 기록지 등…
간호학과는 글을 진짜 많이 써요.
타자 빠르면 과제하는 시간이 반으로 줄어요.
타자연습 하루 10분이면 충분해요.
✔ 4) 엑셀·한글·파워포인트 기본
보고서 제출, 발표, 실습 정리 등에서 매우 중요해요.
컴활 같은 자격증 준비까지는 아니어도
기본 메뉴 익혀두면 대학 가서 스트레스 훨씬 줄어요.
✔ 5) 토익은 ‘가볍게’만 준비해도 좋아요
간호학과는 취업할 때 토익 점수가 꼭 필수는 아니지만
400~600점대만 만들어도 기본 스펙 관리에 좋아요.
단어
RC/LC 기초
→ 너무 깊게 안 들어가도 돼요.
✔ 6) 심폐소생술(CPR) 교육 받아보기
한국심폐소생협회에서 할 수 있어요.
간호학생·의료직계열이 들어가면 강의 이해도가 확 올라가요.
미래 전공과 직접적으로 맞는 자기개발!
✔ 7) 책 읽기 (전공 감 잡기)
부담 없는 책들도 좋아요.
『초보 간호사를 위한 노트』
『기초 간호학』 입문용 서적
간호사 브이로그 보면서 현실 감 잡기
✔ 마지막으로
“앞으로 4년 힘드니까 쉬라”는 말보다
지금처럼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려는 마음이
간호학과에서는 진짜 큰 힘이 돼요.
지금 하는 작은 준비들이
나중에 실습, 시험, 과제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