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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국적 군대 고민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 9년 동안 생활하고 저번 5월달에 미국에서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 9년 동안 생활하고 저번 5월달에 미국에서 대학 졸업한 23살 남자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취직을 6개월 동안 준비하고 있는데 쉽지 않습니다. 알바를 뛰면서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너무 쉽지 않아 내년 군대 입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내년 생일 지나면 군대 기피자 명단에 들어가서 만 39세 까지 한국 입국 금지라고 하더라구요. 현재 이중국적을 소유 하고 있고 구지 군대를 갈 필요가 없지만 한국 시민권을 유지하고 싶어서 군대를 갈까 고민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경우에 병무청에서 더 나은 대우를 해주나요 아니면 뭐 안보이는 혜택 같은거 있을까요? 요약) 미국에서 태어나서 현재 한국 미국 이중국적 소유 중. 내년 생일 지나면 만 39살까지 한국 입국 금지 근데 취직이 너무 안되서 내년에 군대 갈까 고민 중. 만약에 이런 경우에는 병무청에서 주는 혜택 아니면 더 나은 군생활 해주게 해주시는지 궁금

딱히 혜택이라는걸 줄 여유가 없을텐데 병무청이....

안그래도 전세계적으로 저출산이고, 특히 한국은 세계 1위를 달성(....)한 저출산 국가라서 이제 여성도 징병해야 하네 마네 군생활 기간을 늘려야 하네 마네 하고 있는 마당에 무슨 혜택을 주겠어요....사람이 없어서 병력유지도 힘들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미국국적 유지하고 한국국적 포기하고 군생활을 피하는게 낫지 싶네요.

군대 가서 뭘 배워오거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부조리도 많고...'진짜 한국이 좋고, 한국에 뼈를 묻을거고, 미국국적 필요없다!'라면 몰라도 저라면 그냥 한국국적 포기하고 군생활 안할듯.

물론 이건 개인적으로 '군 생활이 너무 ㅈ같았던 사람'의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