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암주사 맞은 후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올해 9월 팔을 올리는 게 아파서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올해 9월 팔을 올리는 게 아파서 병원을 갔습니다.고교 시절 팔을 다치며 어깨 관절 및 팔꿈치 등을 다친 적이 있어이와 관련된 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병원에서는 목 쪽 마지막 뼈? 사이 간격도 좀 좁고어깨에는 나이에 비해서 염증이 많다고 하더군요엑스레이(x-ray)만 찍고 그냥 손으로 이곳 저곳 만져보시더니주사 치료랑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하자고 하셨습니다.팔꿈치는 테니스, 골프 엘보가 다 있어서 거기는 체외충격파를 하고어깨랑 목에는 주사를 맞자고 하시더군요.저는 뭐 병원 의사선생님 말을 듣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맞았습니다.매주 2번씩 내원하라는 걸 시간이 안 되서 일주일에 한 번씩 9월 한 달 동안 4번 주사 맞았습니다.근데 생각보다 주사를 너무 많이 많고 (맞을 때 마다 11대 이상 맞고)주사에 대한 설명도 너무 안해주셔서 진료내역서 떼고 찾아보니목에는 씨암주사를 맞은 거더군요근데 씨암 주사 맞은 곳에 멍울 같은 것도 생기고 아직도 붓기가 남아있습니다.또 주사를 안 맞은 후부터 오히려 안 아픈 느낌도 받습니다.아 그리고 9월 한 달 내내 주사를 맞고 난 후 10월 동안 계속 생리를 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1. 씨암 주사 부작용이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2. 맞고 난 후 생긴 멍울은 자연적으로 사라질까요? 아니면 병원을 방문해야 할까요? (어디 병원을 가야 할까요.. 내과..?)3. 씨암 주사 맞은 후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이것도 부작용일까요?4. 의료 과실로 병원에 책임을 물 수도 있는 건가요? (주사 내용 고지 제대로 안 함 등)어린 나이에 혼자 병원 갔다가 덤탱이 왕창 쓴 느낌이라 너무 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