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선수의 연봉은 나라에서 주는 게 아니라 “구단(팀)”이 줍니다.
조금 자세히 설명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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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로 스포츠 선수의 연봉 = 구단이 지급
대부분의 프로선수(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는 “프로구단” 소속이에요.
구단은 기업이 운영하거나, 스폰서 기업이 후원합니다.
그래서 선수의 연봉은 그 구단의 돈, 즉 기업의 수익에서 나옵니다.
예를 들어:
삼성 라이온즈 → 삼성 그룹이 운영
두산 베어스 → 두산 그룹이 운영
파리 생제르맹(PSG) → 카타르 자본이 투자한 구단
이런 식으로 기업들이 투자한 돈으로 선수 연봉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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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단은 돈을 어디서 버나?
구단이 수입을 얻는 주요 원천은 다음과 같아요
1. 경기 티켓 판매 (입장권)
2. TV 중계권료
3. 광고, 스폰서 계약
4. 선수 관련 상품 판매 (유니폼, 굿즈 등)
5. 국제 대회 상금
→ 이런 수입으로 운영비를 충당하고, 남는 돈에서 선수 연봉을 지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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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외적으로 “나라에서 돈을 받는” 경우도 있음
국가대표 선수일 때는,
대표팀 소속으로 경기하거나 메달을 따면 국가에서 ‘보너스(포상금)’ 을 줍니다.
하지만 이건 “연봉”이 아니라 일시적인 포상금이에요.
예:
올림픽 금메달 → 정부 포상금 약 6,000만 원 + 연금형 수당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 대한축구협회가 보너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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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 “프로선수의 연봉은 나라가 아니라 구단(기업)이 주고,
국가대표 때만 잠깐 나라에서 보너스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