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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일 하면서 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일 하면서 살고싶은데 유학 갈만한 돈은 없고 정착해서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일 하면서 살고싶은데 유학 갈만한 돈은 없고 정착해서 살고싶은데 영주권을 어떻게 얻어야할까요..? 영국,호주,캐나다,미국중에 정착해서 일하면서 살고싶어요

해외에서 일하면서 정착해서 살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이미 큰 용기라서 그 시작을 응원하고 싶어요.

먼저 영국, 호주, 캐나다, 미국 모두 ‘영주권’까지 가려면 공통적으로 세 가지가 거의 필수예요.

일단 어느 나라든지 “합법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첫 비자”, “해당 나라가 필요로 하는 직업이나 기술”,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있어야 해요.

정규 유학을 갈 돈이 없다면 보통 많이 선택하는 처음 단계는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알바, 기술·전문직 취업비자’ 이 세 가지 방향이에요.

워킹홀리데이는 1~2년 정도 합법적으로 일하면서 머물 수 있지만, 대부분 나라에서 영주권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고 ‘경험·경력 쌓는 용도’ 정도로 보는 게 현실적이에요.

영주권까지 진짜 연결이 잘 되는 나라는 일반적으로 ‘호주, 캐나다’ 쪽이에요.

이 두 나라는 점수제나 기술이민 제도가 발달해서, 현지에서 학력·경력·언어 점수만 잘 쌓으면 영주권까지 가는 길이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열려 있는 편이에요.

미국은 솔직히 말해서 돈과 스펙이 없으면 영주권까지 가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나라에 속해요.

취업비자(H-1B)는 추첨이고, 취업 스폰서도 필요하고, 영주권까지 가는 데 시간과 운이 많이 작용해요.

영국은 예전보다 이민 문이 많이 좁아진 편이라, 요즘은 주로 ‘전문직 스폰서 잡, 특정 직종(의료·IT·연구직 등)’이 아니면 길이 상당히 제한적이에요.

결국 현실적으로 보면, 질문자님이 ‘유학비는 없지만, 해외에서 일하며 정착하고 싶다’라고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은 대략 이런 흐름이에요.

‘한국에서 자격증·경력·기술 하나를 제대로 만들기 → 영어 공부 꾸준히 하기 → 호주나 캐나다 쪽 워홀·어학연수 또는 코업·기술 관련 과정 탐색 → 현지 취업 → 조건 되면 영주권 신청하는 루트’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건 눈앞의 나라를 바로 고르는 것보다, ‘어떤 직종으로 먹고살지’를 먼저 정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요리, 제빵, 미용, 간호조무·간호, 용접·전기·설비 같은 기술직, IT 개발, 디자인, 트럭운전·특수면허 등은 해외에서 수요가 꾸준히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어느 나라 영주권이 쉬운가’보다 ‘내가 어떤 실력과 직업을 가지고 가서 현지에서 도움이 되는 사람인가’를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보는 게 좋아요.

영주권은 결국 서류 이름일 뿐이고, 그 서류를 주는 기준은 항상 “이 사람을 우리 나라가 데리고 있으면 이득인가?” 이거 하나거든요.

정리하면, 유학 자금이 없는 상태에서 영주권까지 보고 간다면

지금은 ‘나라 선택’보다 ‘직업·기술 선택 + 영어’에 먼저 올인하고, 이후에 호주·캐나다처럼 이민 루트가 비교적 열려 있는 나라 위주로 정보를 모으는 방향이 현실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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