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다에서 오사카 왕복행 항공권을 44만원에 구매 했습니다.
불가피하게 일행이 일이 생겨 항공권을 취소 해야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예약취소를 하려고 어플에 들어갔는데 예약취소 칸이 없어서 찾아보다가 알고보니 취소는 가능하지만 환불 불가 항공권이었습니다.
이에 너무 당황스러워 미친듯이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새벽에 고객센터와 전화 연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말을 하는 외국인 상담사지만 말이 되게 어눌 했습니다 .. 통화 음질도 최악이구요 ..
취소는 가능하나 환불 금액은 보장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수수료 전액을 부담하더라도 환불이 가능한지 항공사 측에 확인 부탁한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금일 (12일), 아@다 한국 직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직원 : 견적 전달 받아서 전화 드렸다. 전달 받은 환불 금액은 103,130원이고 예상 금액이라 달라질 수도 있다. 해당 금액으로 환불 진행 원하냐
우선 이 돈이라도 받고자 진행 원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여기서 환불 관련 메일을 받은 후, 카드 분쟁사나 소보원에 접수 하면 그나마 남은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는 희망이 있을까요 ?
=> 해당 사항 없음.
둘 중 하나만 접수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 이런 일 처음 겪기도 해보고 사회의 쓴 맛을 제대로 맛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제발 ,,,부탁드려요 ㅜㅜ....
=> 쓴맛이 아니라, 한국말이 다소 어눌하지만 착한 직원 만나 그거라는 되돌려 받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