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테더와 서클 USDT VS USDC 투자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초보투자자이고 적은 돈이지만 열심히 공부 중인 새내기입니다.1. 테더 USDT를

안녕하세요 초보투자자이고 적은 돈이지만 열심히 공부 중인 새내기입니다.1. 테더 USDT를 국내 거래소에서 매수하여 바낸과 같은 해외거래소로 보내어 거기서 BTC 구매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왜 USDC가 아닌 USDT를 주로 쓰는지 궁금합니다.2. 초보투자자이나 줄곧 관찰하니 USDT,USDC와 BTC,ETH외 알트코인들은 서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성향 같습니다. 그러므로 코인들 고점일때 익절하여 현금화하고그 현금화 한 것으로 USDT,USDC가 저점일때 (코인 고점일때 판 돈으로) 저점매수해두는 식의 투자가 좋을 것 같은데이러한 방법으로 많이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또한 이더리움도 비트코인,알트코인과 혼자만 다르게 노는 경우가 많더군요 분산투자하기에 좋아보이는데 의견 궁금합니다(왜 혼자 다르게 노는지도 궁금하네요;)3. USDT는 중공 자본이어서 점점 지고 있고 USDC 서클이 뜨는 것 같은데 5:5정도로 매수하다가 USDT 매수는 줄이고 USDC로 늘려가는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요?4. BTCUSD는 잘 안하고 투자하시는 분들 보면 죄다 BTCUSDT만 하시는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병용투자가 좋아보이는데 병용투자는 왜 많이 안하나요? 또한 BTCKRW(업비트,빗썸)는 인플레이션 헷지에 좋지 못한 투자일까요?(국내거래소,해외거래소 둘 다 분산해서 화폐도 분산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해외거래소를 2개이상 쓰고 원화로는 아예 안들고 있는게 좋을지 궁금하네요)이상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인거래소 투세븐빗 입니다.

질문이 상당히 핵심을 잘 짚으셨어요. 차근히 정리해볼게요.

첫째, USDT가 USDC보다 더 많이 쓰이는 이유는 단순해요.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많고, 거의 모든 거래소에서 표준처럼 쓰이기 때문이에요. 유동성이 넓으니까 BTC나 ETH로 바꾸기도 훨씬 빠르고 슬리피지가 적어요. 반면 USDC는 규제에 더 민감해서 글로벌 거래소에서는 비중이 낮은 편이에요.

둘째, 말씀하신 대로 코인 상승기엔 스테이블코인이 약세, 하락기엔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요. 다만 이건 단기적인 시장 순환이지 스테이블코인 자체가 오르내리는 건 아니에요. 대부분 투자자들은 고점에서 현금화 후 USDT나 USDC로 대기하면서 다음 매수 타이밍을 노려요. 이건 많이들 하는 전략이에요.

셋째, USDT는 중국계 자본이 맞고, USDC는 미국 규제 하에 있어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이 많아요. 다만 현실적으로 USDT 비중이 여전히 시장의 중심이에요. USDC를 병행하면서 점차 비중을 늘리는 건 안정성 측면에서 좋은 접근이에요.

넷째, BTCUSDT가 주로 쓰이는 건 전 세계 트레이더들이 USDT를 기준으로 거래하기 때문이에요. 유동성이 풍부하고 가격 변동이 안정적이라 거래 효율이 좋아요.

BTCKRW는 원화 가치가 변동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헤지 면에서는 약하지만, 국내 거래소는 법적 보호가 강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결론적으로 해외거래소 두 곳 이상 분산, 스테이블코인은 USDT 중심에 USDC 일부 병행, 원화 보유는 최소화하는 전략이 현실적으로 많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