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트남 쌀국수(퍼, Pho)를 집에서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으시다면, **육수, 면, 채소, 고명(토핑)**까지 기본 구성을 알고 계시는 게 중요해요. 아래에 정리해드릴게요.
1. 육수 재료 (진한 국물 맛의 핵심)
▶ 소고기 쌀국수(퍼보) 기준입니다:
소고기 뼈 (사골이나 잡뼈) 또는 양지머리, 사태
→ 깊은 맛을 내는 주 재료
양파 1개 (껍질째 반 갈라서 겉면을 살짝 구워줍니다)
생강 1~2조각 (불에 겉을 그을리듯 구워주세요)
계피 스틱 1개
팔각(스타아니스) 2~3개
정향(클로브) 2~3알
고수 씨앗 약간 (선택)
피시소스 (or 국간장)
→ 감칠맛을 더하는 핵심 양념
육수는 4~5시간 이상 중약불로 오래 끓여야 깊은 맛이 나요. 거품은 중간중간 걷어내 주세요.
2. 면 (쌀국수)
퍼(Pho)용 쌀국수면 (넓은 평면 형태)
→ 마트나 아시아 마트에서 “Pho Rice Noodle”로 판매
→ 마른 면은 미지근한 물에 30분 불린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하세요.
3. 필수 채소/허브
숙주나물
양파 슬라이스 (얇게)
청양고추 또는 할라피뇨 슬라이스
라임 또는 레몬
생 바질(스위트 바질), 고수(선택)
→ 허브가 들어가야 진짜 동남아 느낌!
4. 고명 & 토핑
소고기 슬라이스 (양지, 등심 등)
→ 뜨거운 육수 부어 익히는 스타일
스리라차, 칠리소스, 해선장(호이신소스)
→ 각자 기호에 따라 곁들이기 좋아요
조리 순서 요약
육수 끓이기 (소고기+향신료+양파+생강)
면 불리고 데치기
그릇에 면 → 얇은 소고기 → 숙주 → 양파 → 뜨거운 육수 붓기
허브, 고수, 라임, 소스는 곁들여 내기
팁:
한국식으로 간단히 만들고 싶다면,
‘쌀국수용 농축육수’나 ‘양지다시팩’ + 피시소스, 향신료 몇 개만 준비해도 훌륭하게 구현돼요.
정성껏 끓인 육수에 신선한 채소와 토핑만 더하면, 집에서도 베트남 현지 쌀국수 못지않은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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