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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일단 저는 단순히 귀여워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것이 아니라는점을 밝힙니다. 저는

일단 저는 단순히 귀여워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것이 아니라는점을 밝힙니다. 저는 내년에 고등학생인 예비고딩인데 제 진로쪽이 강아지 사육사쪽으로 가고 싶어서 키우고 싶은데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들려야할지 모르겠어요ㅜ 물론 부모님께서도 제 진로를 알고계시고 12월달에는 애견미용 아니면 펫푸드학원을 학원을 등록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강아지 사육학원을 다니고 싶어지만 사육학원은 다 성인만 신청 할수있더라고요.. 근데 제일 큰 문제는 저는 예전엔 강아지를 키웠던 적이 있어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강아지를 키우셨는데요. 근데 그 강아지는 제가 초6일때 불의의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너게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강아지 사육사를 꿈으로 가지고 있지 않을때도 부모님이 유투브 추천에 뜨는 강아지 영상들을 보면서 귀엽다고 하시면 제가 장난식으로 ‘그러면 우리도 키우자‘라고 말하면 부모님께서는 ‘안돼 나중에 마음만 아파져‘라고 말하싶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 사진을 정리하시다가 ‘우리ㅇㅇ이(강아지 이름) 귀여웠었는데’라고 종종 얘기하시곤 해서 더더욱 강아지 키우고 싶다는 예기를 못하겠어요.. 근데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이유가 강아지를 어떻게 훈련하는지를 모르겠어서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어요.대부분 ‘강아지를 키웠으면 당연히 훈련시키는 법을 알지 않나?’라고 생각하겠지만 일단 전에 키웠던 강아지는 저와 매우 사이가 좋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강아지를 키웠다고 했잖아요. 근데 제가 태어나고선 사랑을 빼았겼다고 생각했는지 저를 물고 엄청 혐오하고 싫어했어요. 물론 무지개다리를 건넜을땐 슬펐지만.. 아무튼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요. 또한 저의 꿈 목표를 말씀드려보자면 12월달에 애견미용 아니면 펫푸드 학원을 등록하고 자격증을 따고, 대학교는 연성대 반려동물학과를 목표로하고 있어요. 가고싶을 이유로는 연성대 반려동물학과가 다른 반려동물학과보다 실습을 많이한다고 들어서에요. 대학교를 다니며 강아지 유치원을 알바를 하고 돈을 어느정도 모이면 프렌차이즈 강아지 유치원 아니면 강아지 호텔을 창업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물론 창업도 돈이 많이드는것을 알기에 돈을 계속 모으고 있어요. 지금까지 모은돈은 총2000만원정도 됩니다. (어렸을때부터 저금하고 부모님께서 주식으로 불려주신돈) 저의 목표 또한 부모님도 아시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말을 부모님께 못하겠어요.. 아직도 전에 키우던 강아지사진을 보며 ‘귀여웠는데’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을 보면 말할려고 해도 입에서 안떨어지고.. 근데 제 미래를 위해서는 말을해야해 할것같은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또 강아지 키우면 돈 많이든다고 하시는데 저희집이 평범은 아니고 약간 돈이 많다고 해야하나 암튼 강아지 키울수 있는돈은 있습니다. 또 아직 예비고딩인데 강아지 산책, 여행 등등 어떻게 할건지도 지적을 많이 하실것 같아서 미리 말하지만 저는 학원이 끝나고 저희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가서 1~2바퀴 돌다오고 주말에는 아침, 저녁 총 두번 공원에가서 산책하고 오고, 여행가면 강아지 혼자 집에 있는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턴데 저는 멀미약을 먹어도 멀미를해서가 여행가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등 1년에 갈까말까해요. 그리고 전에 키우던 강아지는 저희가 여행가면 저희집 근처에는 강아지 호텔도 있고 호텔이 비싸면 같은 아파트에 친할머니께서 사셔서 강아지를 맡기기도 했어요. 그리고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이유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진로와 연결된 점이 정말 성숙하네요.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건 이전의 상실 경험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감정을 존중하면서 대화를 시작하는 게 좋아요.

예전 일 때문에 아직 힘드신 거 알아요.

하지만 이번에는 제 진로를 위해 배우고 싶어요.

책임감 있게 키울 자신 있어요.

감정에 공감하면서 진심을 전해보세요.

직접 강아지를 키우지 않아도 배울 수 있는 방법

(유기견 보호소 봉사, 펫호텔 보조, 견주 실습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안하면 현실적이고 성숙한

태도로 보일 거예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 부모님도 점차 마음을 여실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