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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3학년 유학 가는게 맞을까요?? 저는 현재 중학교2학년 여학생입니다. 내년에 엄마랑 둘이 유학을갈 계획을 세우고

저는 현재 중학교2학년 여학생입니다. 내년에 엄마랑 둘이 유학을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왜 굳이 내년이냐면 일단 제가 외국에서 10대를 보내고싶은 로망이 있었습니다 초3때 괌에서 3개월정도 학교를 다녔었고요 그게 너무 좋아서 엄마를 자주 졸랐습니다 근데 대학은 한국에서 나오고 싶기 때문에 고등학교는 한국에서 보내야해요 그래서 내년밖에 기회가 없어요.. 근데 막상 갈려고 하니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요.일단 제가 공부를 좀 잘해요 미적1까지 끝냈고 올백으로 전교 1등이에요 원래 특목고를 준비했어서 올해 못나간거였는데 고교학점제때문에 일반고를 갈 생각이여서 10대 유학은 내년이 진짜 마지막 기회입니다…ㅠ 근데 집에서 저한테 대학에 거는 기대가 커요 근데 유학을 다녀오면 성적이 떨어질텐데 그때가 고1이니깐 걱정됩니다 두번째는 친구들 문제인데요 사실 한국에서도 친구관계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닌거 같아요 방송부랑 학생회등 하고 있는게 많아서 관계가 넓지만 깊은 친구가 없어서 좀 힘든거 같아요 지금이 특히 좀 힘들어서 내년에는 그냥 다른 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은것도 있어요마지막은 언어문제인데요 제가 영어를 엄청 못하는건 아닙니다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합니다 화상영어를 엄청오래하기도 했고..근데 며칠전에 잠깐 외국학교에 갈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말이 너무 빨라서 그런지 선생님이 설명하는건 한 70프로? 밖에 못알아 듣겠더라고요 친구들 얘기도 잘 들리긴 했는데 100프로 의사소통이 되는정도는 아니에요.. 이정도면 적응 하기 힘들까요…??질문1.왕따 같은거 많이 없는 나라나 지역 추천해주세요2.유학가는게 맞을까요…??성실한답변부탁하겠습니다

유학을 고민하고 계시군요! 유학은 정말 큰 결정이라 여러 가지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몇 가지 정보를 드릴게요.

1. 왕따 문제 없는 나라/지역 추천

  • 필리핀: 필리핀 학교들은 왕따 문화가 없고, 열린 교육을 제공해요. 특히 바콜로드 지역은 물가가 저렴하고 치안도 좋아서 Taytung High School 같은 좋은 사립학교가 한국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 캐나다: 캐나다는 친절한 국민성과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하지만, 생활비가 높고 날씨가 추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해요.

2. 유학 가는 것이 맞을지 고민

  • 적응 가능성: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현지에서 빠른 대화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어요. 유학 전에 충분한 언어 준비가 필요할 것 같아요.

  • 학업 성취: 유학 후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성적이 떨어질까 걱정되실 수 있지만, 유학은 새로운 교육 경험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 사회적 관계: 현재 한국에서의 친구 관계가 깊지 않다고 하셨는데, 유학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줄 수 있어요. 이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답니다.

추가 고려 사항

  • 유학 준비: 비자, 학비, 생활비, 보험 등 여러 가지를 철저히 준비해야 해요. 현지 법적, 제도적 측면도 잘 이해하고 대비하는 게 중요해요.

  • 장기 계획: 유학 후 한국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유학 기간 동안의 학습과 경험도 중요해요. 유학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세워야 한답니다.

유학은 개인의 성장과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신중한 고려가 필요해요. 사용자님의 목표와 가치관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내리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