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생이면 만 13세로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부모님 동의 없이 친구끼리 일본 여행을 가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지만
대부분 국제선은 만 12세 이상부터 혼자 탑승이 가능하더라도
보호자 동의서와 여권, 비행기 탑승 동의 확인 절차가 필요하고
일부 항공사는 만 15세 미만의 단독 해외 여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호텔 역시 만 18세 미만은 보호자 없이 숙박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약 과정에서 부모님 신분증과 동의서를 요구합니다.
친구끼리만 일본 여행을 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반드시 보호자 동반이 필요합니다.
비용 면에서는 부산 출발 기준으로 도쿄가 항공권은 조금 더 저렴하지만
숙소는 오사카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전체적으로 보면 비슷하거나
오사카 쪽이 약간 경제적입니다.
부모님 동의 없이 중학생이 혼자 일본 비행기를 타거나
호텔에 묵는 것은 불가능하니 보호자 동반 여행으로 계획을 세우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