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답답한 현실이지요.
때마침 어제 친구아들이 결혼을 한다고 해서 참석을 했는데
궁금한 것이 있어서 참석한 친구들에게 자식 결혼할때 비용을 물어보니
옛날하고는 조금 달라 진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세대의 결혼관이 훨씬 현실적이고 허례허식 없이 신랑 신부가 가지고 있는 것과 감당 가능한 대출을 받아서 살집과 가전을 준비하고 시작을 하더라고요.
TV에 나오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접어 두세요. 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살 수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요. 그리고 공통적인 것은 전세 집을 구하는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금액에서 모자라는 부분을 부모들이 양가집에서 조금씩 보태 준것 같더라고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