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역 후 요리사로서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군 경력을 포함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오신 만큼 방향만 잘 잡으면 충분히 경쟁력 있습니다.
26살에 요리사 경력 시작, 늦지 않을까요?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국내외 유명 셰프들도 20대 중후반에 시작해 성공한 사례가 많고, 이미 요리학원과 위탁교육 경험까지 있으셔서 시작점이 탄탄합니다. 중요한 건 언제 시작했느냐보다, 어떤 실력과 경험을 갖췄는가입니다.호텔업계나 외식업체는 학력보다 실무 경험과 태도를 더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특히 부사관 경력은 조직력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받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취업 vs. 대학 진학 후 취업, 뭐가 좋을까?
| 항목 | 바로 취업 | 한호전 진학 |
| 장점 | 빠른 실무 경험, 연봉 축적 | 기초부터 탄탄히, 인맥과 자격증 확보 |
| 단점 | 기초 부족 가능성, 경력 쌓는 데 시간 소요 | 졸업 전까지 수입 없음, 2년 시간 투자 |
취업의 방향은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호텔 셰프, 고급 레스토랑 등 정통 코스를 원하신다면 한호전 진학 후 전문성과 자격을 쌓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현장에서 경력을 시작하고 싶다면, 24세에 바로 취업 후 경력과 자격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제 답변이 진로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주세요.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