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질문에서 답변을 드렸지만 능력이 되는 선수들은 프로 계약이 가능할 테고
그게 아니라면 여러 이유들에 의해서 선수 은퇴를 한다거나 지도자 쪽 생활을 하기 위해
따로 공부를 하거나 하는 방향으로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선수들은 경기를 뛰는 선수들을 합니다
그게 안 된 경우엔 다른 루트를 찾는 거에 가깝죠
참고로 선출이라는 말은 선수 출신의 줄임말이라 그냥 선수로 뛴 사람이라고 표현하셔도 됩니다
축구는 농구나 야구 같은 스포츠처럼 드래프트 제도가 아니라서 지명이 아닌 계약입니다
보통 농구, 야구 같은 스포츠는 팀에서 드래프트 뽑는 방식에 따라서 선수 지명을 하면 그 선수와 계약을 하는데
축구는 필요한 선수를 찾아서 그 선수에게 계약 제안을 하는 구조입니다
예전엔 K리그에서도 드래프트 제도를 쓰긴 했는데 이젠 쓰지 않는 형태고
해외 축구 리그들도 대부분은 자유계약 형태로 선수와 계약을 합니다
쉽게 말하면 축구는 선수들이 다른 팀과 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이면 그냥 FA인 것이죠
농구나 야구는 처음 프로 리그 입성할 때 드래프트 참가해서 지명당하면 계약을 하는 구조지만
축구는 그렇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