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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정도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도움이 되려면 무슨말을 해줄수 있을까요 제가 도움이 되고 싶어도 서로

도움이 되려면 무슨말을 해줄수 있을까요 제가 도움이 되고 싶어도 서로 살아온 상황이나 가정환경이 달라서 남을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어요ㅜㅜ.. 그친구의 마음속 상처와 갈등의 주된 이유는 부모님과의 의견차이와 갈등 같아요(학대 이런건 절대 아니고 서로 대화하면서 안맞는부분이 쌓이고 상처가 큰것같아요) 그친구가 정말 하루하루 죽고싶다던 예전에 비해 지금은 정말 괜찮아진 상태같은데 자기 미래에 대해 그다지 긍정적인건 아닌것같아요. 우울증을 지니고 병원을 현재 다니는 친구에요(절대 그게 안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너무너무 마음도 예쁘고 남들에게 배려도 잘하는 좋은 친구인데 자가 자신에게 너무 각박하게 구는것같아요. 저랑 성격이 정말 정반대인 친구여서 어떤방식으로 접근하면 좋을지 위로르 줄지에 대해 생각하는게 더 힘든것 같아요.. 수능 끝나면 편지랑 위로되는 책같은거 주면서 늦은 생일을 축하해주고 삶을 살아갈 의지를 주고싶은데 무슨말을 써야할까요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삶들은 가치있고 삶은 가꿀수록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왜이리 힘든사람이 많을까요 남을 행복하게 해주기는 왜이리 어려울까요 제가 어릴때 봤었던 삶을 스스로 끊은 연예인이 했던 말중에 정신과 의사가 우울의 원인을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그 연예인이 자기는 도무지 모르겠다고 했던말이 있어요 자기도 모르겠다고. 제친구도 이와 비슷한 말을 하던데 혹시 이런 경험을 해본적 있는 분들에게 조언을 구해봅니다.그리고 더해서 이친구가 일본밴드를 정말 좋아하는데 혹시 일본 노래 제이팝중에 위로가 되는, 가사 예쁜노래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편지에 같이 써주게요 일단 유명한 밴드?랑 일본밴드 스파이에어 좋아하는 친구에요! 제가 제이팝을 몰라서ㅜ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썼는데 이 글 보시는 모든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말해서.........

난 질문자가 좋은 친구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

결국 친구가 부모와 어떤 의견차이를 가져서 갈등을 겪는지 모르는 모양인 듯 하니.

엄청나게 멀리서 마치 자기는 잘났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보임.

원인도 모르는데 아무 말이나 하면 해결될 걸로 생각하는 것 같고, 그것도 친구에 대해 그래도 조금이라도 알 자신이 아니라 누군지도 모를 여기 지식인에 어떤 말을 하면 좋을 지 묻는 모습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