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 171cm는 ‘충분히 합격 가능한 모델 체형’
여학생 기준으로 한림예고 모델과 입시생 평균 키는 165~175cm 사이입니다.
즉, 171cm이면 전형적인 합격권 키입니다.
특히 비율이 좋고 옷 핏이 잘 받는다면 키보다 균형감과 워킹 자세, 표정 연기력이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모델과는 키보다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과 “자세의 완성도”를 평가합니다.)
2. 공부(내신)는 기본이지만, 비중은 높지 않음
한림예고 모델과는 실기 60~70%, 성적 30~40% 정도의 비율로 평가됩니다.
즉, 내신이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기초 학습 태도와 면접에서의 표현력은 중요합니다.
학교생활 중
성실한 출결,
예술 관련 동아리(패션, 댄스, 미디어 관련 활동),
자기소개서 문장력
이 평가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공부보다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발표력”이 더 중요하다고 보면 됩니다.
3. 경쟁률
한림예고 모델과는 예고 전체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에요.
최근 3년 평균 3.5~4.5:1 수준의 경쟁률을 유지합니다.
(2024학년도 기준으로는 4:1 안팎)
즉, 단순히 외모나 키보다는 태도·워킹·표정·자기소개 연습이 합격의 핵심이에요.
4. 학원은 꼭 다녀야 할까?
반드시 “유명 입시학원”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 워킹·포즈·자기소개 연습은 전문가에게 최소한 한두 번은 배우는 게 좋아요.
입시 실기는 단순한 모델 워킹이 아니라
무대 위 워킹 (턴, 피보팅 등),
자기소개 30초 발표,
즉흥 포즈 테스트 등
‘입시형 실기’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중2부터 입시형 워킹·표정 트레이닝 학원을 주 1~2회 다니는 걸 추천드립니다.
5. 지금 중1이 할 수 있는 준비
패션 잡지나 컬렉션 영상 자주 보며 워킹 감각 익히기
거울 앞에서 자세 교정(어깨, 팔 각도, 중심선)
학교생활은 성실히, 친구관계 안정적으로 유지 (면접에서 ‘태도’가 중요합니다)
여름쯤부터 입시 워킹 체험학원 or 캠프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