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자격증 종류나 운영기관에 따라 세부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로 응시하고자 하는 협회나 시험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국내 바리스타 1급, 2급 취득 가능 여부
국내에서 대표적인 바리스타 자격증으로 한국커피협회(KCA)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2급과 1급이 있습니다.
2급의 경우 응시자격에 특별한 학력·경력 제한이 없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1급의 경우는 2급 자격증을 먼저 취득해야 응시 가능하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서 “사이버대학교 졸업 예정” 상태라 하셨는데, 학력의 제한이 없는 2급부터 도전이 가능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네 — 국내 바리스타 2급부터 시작해서 1급까지 이어가는 방식으로 취득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보입니다.
2. 해외(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가능 여부
국내 자격증 외에도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데, 예컨대 Specialty Coffee Association(SCA) 등의 해외기관에서 인정받는 교육 및 인증이 있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유의하셔야 할 점은: 해외 자격증이 모두 국가공인 자격증은 아니다는 점입니다. 국내 블로그 등에 따르면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은 우리나라에서 국가공인이 아니다”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의 효력이나 인정 수준이 자격증마다 다르고, 비용·교육기관·시험방식 등이 국내 자격증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해외 자격증도 도전 가능성은 있다고 보입니다만, 어떤 자격증인지, 국내에서 얼마나 인정되는지, 비용·교육이수 조건 등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음료실무 강좌 포함 여부
질문하신 “음료실무 강좌가 포함되어 있나요?”에 대해서, 국내의 바리스타 2급 과정이나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 교육과정 중에 음료 실무·카페음료제조 등이 포함된 훈련과정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됩니다.
예컨대, “[커피관리] 바리스타2급 자격 취득 및 카페음료실무”라는 훈련프로그램이 나와 있습니다.
또한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의 실기시험 내용이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제조, 머신세팅 등 실무기술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따라서, 음료실무 강좌 또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있는 과정이 많고, 이에 대비해서 교육기관이 강좌를 구성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포함되어 있나요?”라는 질문에는 대체로 예,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라고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4. 전문대학교 졸업 또는 고등학교 직업위탁교육이 아닌 경우(즉 사이버대학교 졸업)에도 바리스타나 조리(한식·중식·일식·양식)·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가능한가요?
먼저, 조리 및 제과제빵 관련해서는 국가기술자격(기능사 등) 제도가 있고, 예컨대 한식조리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등의 시험 응시자격이 “학력, 연령, 성별 등 제한 없음”이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예컨대 “응시자격 : 제한 없음”이라는 설명이 조리기능사 종목에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대학 졸업이 아니거나 고등학교 직업위탁교육 출신이 아니더라도 학력 제한이 없으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바리스타 자격증(민간자격)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학력 제한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전문대학교 졸업이 특정 자격증 응시의 필수 조건인가?”라는 점인데, 대부분의 민간자격/기능사 자격증은 학력 제한이 없거나 매우 완화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있어서 학력제한을 완전히 없애는 방향으로 제도개편 논의가 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사이버대학교 졸업하시는 분이시라도 바리스타 자격증, 조리기능사·제과제빵 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에 학력상으로 큰 제한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습니다.
✅ 정리
네, 국내 바리스타 2급 → 1급도 취득 가능성 있음.
네, 해외(국제) 바리스타 자격증도 도전 가능하지만 국내 인지도·조건은 자격마다 다름.
네, 음료실무(카페음료제조 등)가 포함된 강좌 또는 교육과정이 종종 존재함.
네, 전문대 졸업이 아니거나 고등학교 직업위탁교육이 아닌 경우라 해도, 위 자격증들(바리스타, 조리·제과제빵 기능사 등)은 학력의 제한이 없거나 매우 낮고, 따라서 취득 가능성이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