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대를 2개 정도 샀는데 다 2부분으로 나뉘어 꼈다 뺐다 하는 방식” → 루어대는 보통 2절(2pcs) 조립식 구조가 많습니다. 휴대성과 성능(감도, 강도)을 균형 있게 맞추기 위해 이런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원투대는 뽑을 필요 없이 길이 조절이 되던데” → 원투대(서프 캐스팅 로드)는 보통 텔레스코픽(원터치로 뽑는 다절식) 구조가 많습니다. 긴 길이를 확보해야 하므로, 접어서 보관하기 쉽게 만든 것이죠.
“원래 루어는 조립형이고 원투대는 길이조절형인가요?” → 일반적으로 맞습니다.
루어대: 1절(원피스), 2절, 4절 등 조립식이 주류. 감도와 액션(휘어짐)을 중시.
원투대: 4~6절 이상 텔레스코픽 구조가 많음. 긴 캐스팅 거리와 휴대성을 중시.
“외국 보니까 루어대 같이 생겼는데 길이조절도 되는 거 있던데 그런 건 이름이 뭔가요?” → 그건 텔레스코픽 루어 로드(Telescopic Lure Rod) 또는 여행용 멀티피스 로드(Travel Rod)라고 불립니다.
텔레스코픽 루어대: 뽑아서 길이 조절 가능, 휴대성 뛰어남.
멀티피스 루어대: 3~5절 이상 분리형, 해외 낚시 여행용으로 많이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