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만 그런 거 아니예요.
동네마다 차이는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기초임금 또는 그보다 적은 임금으로 살아가고 있더라고요.
어머니를 누님 내외분이 잘모신다면 님이 부양해야되는 부담감은 많이 덜었네요.
물류센터도 오래 일하면 직급도 올라가고 그러던데요. 그러면 직책 수당도 좀 붙고 그러겠죠.
돈을 모으고 싶으면 지출고를 줄여야죠.
음식들 사먹는 거 말고 되도록이면 집에서 만들어 드시고 그래 보세요.
만오천원 정도 하는 삼계탕 한그릇, 마트에서 닭 한마리 5천원 정도 주고 사다가 삶으면 만원은 아끼잖아요.
(삼계탕에 인삼 넣고 싶으면 인터넷에서 파삼같은 거 저렴하게 사서 냉동시켜놨다가 삼계탕 끓일 때 하나씩 넣어서 드셔도 좋고요.)
정육점가서 고기 사다 구워드시고...
기름기 많은 삼겹살 말고 돼지 뒷다리살도 맛있어요.
궁상 떠는 거 같아서 싫다 그러면 그냥 드시고 싶은 거 드시고 즐기면서 사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