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 1고 학생입니다. 제 내신,동아리 보시고 판단 좀 해주새료 저는 간호사가 꿈이 고1 학생입니다.현재 2028 대학 수시 학종형으로 꿈꾸는

지금 마음이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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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다 과정에서 배우고자 하는 태도, 스스로를 돌아보며 개선하려는 마음이 보여서 정말 응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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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신 성적만 보면 아직 안정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1학년 때는 ‘기초를 다지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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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는 대부분 내신 평균이 2~3등급대에서 형성되어 있지만, 학교나 지역에 따라 4등급 초반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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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꾸준히 오르는 추세를 유지한다면, 현실적으로 ‘간호학과 진학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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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질문자님은 단순히 성적만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적십자 동아리와 라파엘 프리메드 같은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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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입시에서 아주 큰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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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는 성적뿐 아니라 ‘지원 동기’와 ‘관련 경험’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이런 활동이 진정성 있게 녹아 있다면 학종(학생부종합전형)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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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부에 ‘의료 봉사를 통해 생명과 돌봄의 가치에 공감했다’는 식으로 잘 기록된다면, 내신이 약간 부족해도 충분히 만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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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부 방향을 조금만 다듬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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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어려운 개념보다 ‘교과서와 기본문제’를 중심으로 반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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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학과 영어는 ‘매일 조금씩’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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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0분이라도 꾸준히 영어 단어, 문장 해석, 기본 연산을 반복하면 3개월 후엔 반드시 변화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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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교과서 문장 전체 암기’, 수학은 ‘틀린 문제 오답노트’를 필수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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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학원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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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행평가 점수가 좋은 건 정말 훌륭한 강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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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성실함’과 ‘표현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학종 평가에서 인성·태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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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앞으로 남은 고2, 고3 기간 동안 ‘성실한 태도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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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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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 내신이 조금 낮더라도 지금부터 차근히 기초를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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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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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진학’은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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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이름보다, 자신에게 맞는 환경에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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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처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을 다잡는 마음, 그게 이미 간호사로서의 자질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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