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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과 vs 영문학과 제꿈은 승무원이고2학년 1학기내신까지 총 3.8등급정도됩니다3학년 1학기까지 끌올하면 3.2~3.4 까진 만들수

제꿈은 승무원이고2학년 1학기내신까지 총 3.8등급정도됩니다3학년 1학기까지 끌올하면 3.2~3.4 까진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지금 성적이 되게 애매해서 차라리 지금부터 면접준비해서 인하공전 항공과를 들어갈지 아니면 수도권대학 영문과를 들어갈지 너무 고민이돼요ㅠ홍보나 광고말고 답변달아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승무원이라는 꿈을 가지고 두 가지 진학 경로 사이에서 고민 중이시군요.​

두 선택은 목표(승무원)는 같지만, 과정과 장단점이 완전히 다릅니다.​

1. 인하공전 항공과 (2/3년제 전문대)

​특징: 승무원이 되기 위한 가장 직접적인(Direct) 경로입니다.​

핵심: 내신 3.2~3.4등급은 지원 가능권이지만, 이 학과는 내신 성적보다 '면접'이 합격의 90%를 결정합니다.​

선택 시: 지금부터 내신 관리는 기본이고, 승무원 면접에 특화된 준비(이미지, 스피치, 태도)를 병행해야 합니다.​

장점: 합격 시, 학교 과정 자체가 승무원 맞춤형입니다.​

단점: 면접의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불확실성이 큽니다.​

2. 수도권 영문과 (4년제 대학교)

​특징: 승무원의 '가장 중요한 스펙' 중 하나인 영어 능력과 4년제 학사 학위를 확보하는 경로입니다.

​핵심: 입학 후, 승무원 준비(면접, 서비스 교육)는 별도로(주로 사설 학원) 해야 합니다.​

선택 시: 예상 내신 3.2~3.4등급으로 지원 가능한 수도권 4년제 대학을 목표로 학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장점: 4년제 학위와 영어 실력은 승무원 외 다른 진로(Plan B)까지 보장해 주는 가장 확실한 자산이 됩니다.​

단점: 승무원 준비를 위한 별도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결론 요약:​

항공과: '오직 승무원' 목표로 '면접'에 모든 것을 걸겠다.​

영문과: '4년제 학위'와 '영어'라는 확실한 무기를 먼저 챙기고, 이후 면접 준비를 하겠다.​

본인이 단기적인 면접 준비에 강한지, 장기적인 학업에 강한지 성향을 고려해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