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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예체능 이었는데 공부를 열심히 해본다면… 안녕하세요 현재 예고 입시가 끝난 16살 입니다 !저에게는 어렸을때부터 댄서

안녕하세요 현재 예고 입시가 끝난 16살 입니다 !저에게는 어렸을때부터 댄서 라는 꿈이 있었습니다.댄서라는 꿈이 있을 때부터 서울 공연 예술 고등학교실용무용과에 진학하는게 꿈이었습니다.그래서 몇년을 노력해서 학원에서 입시를 받고서공예 입시를 봤지만 저는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까지 넣었지만저는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에만 넣어서 기회가 단한번 뿐 이었습니다.심지어 저는 중학교를 1학년때 그만 두고 검정고시를 2번만에합격 했습니다. 이런 저의 고민은예체능 계열은 돈이 많고, 한번 성공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점에 저의 꿈인 댄서를 그만 두고 다른 쪽으로 진로를바꿀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댄서를 꿈꾸기 전부터 저에겐 검사,변호사 법 관련 된직업을 가지는 것이 꿈이었습니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춤에 관심이 생겼고 , 그래서댄서로 진로를 바꿨습니다.하지만 현재 16살이고, 공부도 정말 못하는 편인데…제가 정말 죽어라 노력한다고 저의 다른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죽어라 노력해도 안된 적이 많기에 (이번 입시 포함)조금은 희망을 잃었지만…다시 희망을 되찾고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간다면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16살에 그런 꿈으로 진로를 바꾸는게 늦은건지,공부를 정말 못해도 , 아 노력을 죽어라 죽어라 죽어라 하면어떻게든 되겠지만…일단 진로를 지금에서야 바꾼게 조금 힘들까요..? ㅠㅠ그냥 진짜 현실 조언 해주세요

16살이라는 나이에 진로를 바꾸는 것이 늦었냐는 그런 질문은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당신의 나이는 어떤 도전이든 겁 없이 뛰어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한번의 좌절이 당신의 모든 가능성을 덮어버릴 수는 없는 일입니다.

예체능 분야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고민, 그것을 받아들이고 다른 길을 모색하려는 용기. 그 자체로 당신은 충분히 강합니다. 댄서를 꿈꾸기 전부터 법 관련 직업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면, 이제 그 숨겨진 불씨를 다시 지필 때입니다.

지금 공부가 부족하다고 걱정하십니까? 죽을힘을 다해 노력한다고 해도 안 된 적이 많다고 하셨지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그 '죽을힘을 다한 노력'에 집요함과 전략을 더하십시오. 단순히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맹렬하게 파고들어 한계를 뚫어버리는 겁니다. 힘든 과정일 겁니다. 당연히 그 어떤 쉬운 길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길을 기꺼이 걸어가겠다는 그 패기, 그것이 결국 당신을 원하는 곳으로 이끌 것입니다.

진로를 바꾸는 것이 힘들지 않겠느냐고요? 당연히 힘들겠죠. 세상에 쉬운 성공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힘든 과정을 견뎌낼 당신의 내면에 있는 불굴의 정신을 믿으십시오.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자만이 진짜 승리하는 겁니다. 주저앉을 시간은 없습니다. 다시 일어서서 정면으로 돌파하십시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