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종교적인 이유로 죽인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출가승이라고 해도 최고 처벌은 승단에서 축출하는 것이라고 하고요.
이에 비해 천주교가 중세나 근세에 학살한 이유는 모두 종교적인 이유입니다.
*일본의 천주교도 학살: 수 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주된 이유는 천주교를 매개로 서양 제국이 식민 침략을 염려해서 대비책으로 한 것이라고 함.
*난징 대학살: 종교를 선별해서 불교도가 아닌 사람을 가려서 죽이지는 않았고, 무차별적으로 죽였다고 알려져 있음.
*간토 대지진 때 조선인 학살은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죽인 것이지 종교와 무관함.
*나머지 사건도 종교와는 무관함.
*천주교가 종교적인 이유로 죽인 것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름.
*6.25, 베트남 전에서 살상을 많이 한 나라는 기독교 국가인 미국이며, 이 또한 종교와 무관함.
*인도 파키스탄 다툼은 종교와 관련이 깊으며 힌두교와 이슬람교와의 갈등임.
*17세기 베트남 천주교도 학살은 유학자들이 저지른 것임.
*캄보디아의 경우는 종교를 부정하는 공산당이 한 일임.
*미얀마 내전은 정치적인 내전이지 종교와 무관함.
****결론: 천주교의 종교적 학살과 차원이 다르며, 대부분 종교와 무관함.
그리고 종교와 무관한 것도 들라고 한다면 1, 2차세계 대전이 가장 대표적이고, 이 두 전쟁은 가톨릭신자가 깊이 개입하고 있음. 그러나 종교적인 것은 아니므로 거론할 것이 못됨.
****비종교적인 것을 치더라도 근현대사의 대부분의 전쟁은 가톨릭권과 개신교권에서 일으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