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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는 유튜브 하는 사람이고요 나이는 31세 인데 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저는 유튜브 하는 사람이고요 나이는 31세 인데 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엄청 심해요아버지는 58세 이신데 자영업 하고 계세요요즘 불경기라서 그런지 회사에 일거리가 없다고막 가족들 한테 징징거리시거든요 그것도 술만 잡수셨다하면 완전 이상한 사람이 되셔서상대 조차 하기 싫어 갖고 제가 방문 닫고 들어가서 자거든요그런데 제가 방문 닫고 들어가서 자도 아무소용 없어요왜냐하면 아버지가 딸아? 하고 막 부르셔서 저는 화가나 갖고 왜?! 라고 화내도 막 고집 부리시거든요저보고 우리딸도 내년부터 일해야지 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아빠나 잘해 라고 막 뭐라그랬고 방문 닫고 들어갔는데어머니 한테 막 얘기 하시는거에요어머니가 아버지 보고 아잇! 참! 자기나 똑바로 살아!딸이 유튜브 하면서 당근 앱으로 중고거래 해서 돈버는데 왜?!제발 그만 좀 해! 라고 화내셔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에요 제 남동생 한테도 그러셔서 제 남동생이 말을 쌔게 하니까찍소리도 못하시고 그냥 딸인 저를 만만하게 보셔 갖고진짜 아버지를 내쫓아버리고 싶거나 죽이고 싶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 제가 독립 과 손절 하고 싶은데 그럴 여건이 안되서 캥거루족으로 살고 있어요 캥거루족으로 사는데 집에서 유튜브 하고 당근 앱으로 중고거래 한다고 하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저도 제 인생이 부끄럽지만 아버지가 저러시는건진짜 아니라고 생각 했거든요 제 남동생도 일본어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는데도아버지는 절대로 인정 안하시고요 제가 유튜브 하면서 당근 앱으로 중고거래 하는것도 아예 인정 조차 하지않으세요 저희 남매 보고 하시는말이 남의 결혼식이 부럽다고하시고는 회사에 일거리가 없다는등이제 부터 뭐해먹고 사냐? 반찬가게 해야되나? 라고막 징징거리시고 로또랑 즉석복권 사는데만 돈쓰시고제 돈을 막 손대실려그러고 우리 아들은 좋은 직장만 가졌으면 옥탑방 안살아도 되잖아? 이러시고 저보고 짐싸서 나가라는등 키우고 있는 강아지 한테 물주라는등밥줘라 간식줘라 막 이러시고 일관성 없는 태도로 막 그러시면서본인은 배울 생각 조차 없고 저한테 뭐배워라 일해라 이러시니까 기분 되게 더럽고 제가 무슨 동네북도 아니고도대체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버지를 호적에서 제외 시키고 싶어요어머니도 아버지랑 이혼 하고 싶어 하시고요제 남동생도 너무 불쾌하다며 듣기싫다고 하네요 이 상황 제가 이상한건가요?욕설 , 비난 하지말아주세요 욕설과 비난 답변은 사절이에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제와서 엄마아빠 이혼하시고

법적문제 등등 하기도 복잡하고

엄마의 선택이 중요한건데

딱히 그러실거 같진 않은데요

그냥 살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돈모으셔서 독립을 하시는 수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