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랑 작업치료사 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현재 고3이고 저는 보건으로 유명한 전문대 임상병리학과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이거

현재 고3이고 저는 보건으로 유명한 전문대 임상병리학과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이거 하나만 합격하기는 했는데 제가 외국에서 살고 싶은 꿈이 있어서 외국에서 취업률,인지도,미래 전망이 좋은 보건계열 직업을 알아보다가 작업치료가 나왔는데 현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작업치료사가 많이 필요시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업치료학과도 넣기는 했는데 현재 발표된 학교 중에서임상병리학과 말고는 붙은 곳이 하나도 없어서 고민인데요.. 그냥 임상병리학과 졸업 후 외국에서도 임상병리사로 일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임상병리 졸업 후 외국으로 유학을 가서 작업치료로 편입 후 자격증과 면허증 취득 후 작업치료사로 일하는게 나을까요? 현재 미국과 캐나다는 임상병리사보다 작업치료사가 더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고 하고 임상병리사는 자동화때문에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점점 일자리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불안하네요… (아직은 괜찮지만 제가 나이가 들어서도 그 일을 계속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지가 될 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또, 우리나라도 임상병리사로 일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외국에서도 보건에서도 꽤 낮은 임금을 받는 직업이기도 하구요.. 일단 저는 유학 갈 돈도 제가 직접 벌어야 해서 부모님 지원은 힘들고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셨음 합니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서 기분은 좋지만 좀 더 먼 미래까지 생각해서 이 학과를 가는게 정말 현명한 선택일 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미국이나 캐나다,호주 등에서 임상병리사나 작업치료사로 일하시는 분들의 조언도 필요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