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가보기에는 스스로 안정을 취하시는게 우선으로 보여요.
혹시 부모님께서 엄격하신가요..?
엄격하시지 않다면 나 너무 힘든데 1달 만이라도 학원을 끊고 휴식을 취해도 되겠냐고 여쭈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지금 고3이거든요..?
저도 학교다니는게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꾸역꾸역 다니다 정신차려보니 고3이네요.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저는 저의 동네 주변으로 원서를 다 작성하였고 그중에서 몇개는 붙을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몇개중에 한 대학에 들어가게될 예정이고 그런게 평화 아닐까요?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말은 너무 하고싶은게 있다면 그걸 위해서 공부를 할 의지를 높이는건 좋으나 공부를 하는게 너무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된다는 말을 하고싶었어요.
저는 공부로 나를 망치면서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다른나라들은 공부 기본만해도 잘만 먹고 사는데 우리나라가 너무 각박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직 어리고 고운 고1학생이신데 상처도 내고..
제가 다 속상하네요...
위험한 일 대신에 할 취미들을 몇가지 추천해드릴게요.
1. 좋아하는 노래 취향 찾기
2. 보석십자수하기
3. 그날그날 감정일기 쓰기
4. 영화보러 가기
5. 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
6. 온라인 루미큐브 하기
7. 온라인 우노 하기
8. 가끔 혼자 여행 하기
9. 내가 좋아하는 음식 레시피 찾아 요리 하기
10. 주위에 있는 게임장 찾아서 스트레스 풀기
이런 것들을 해보며 공부의 힘듦을 환기시켜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