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파트너 비자(Partner visa) 신청 시 필요한 ‘주민등록증 번역 공증본’ 관련해 정확한 개념을 정리해드릴게요.
말씀하신 두 가지 유형은 실제로 큰 차이가 있으며,
법무사님이 요청하신 것이 어떤 형태인지도 그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먼저, 용어 정리
| 용어 | 의미 |
| 번역확인증명서 | 외국어번역행정사가 번역 후 “내가 번역했고, 정확하다”는 확인서 첨부 |
| 공증 | 공증인이 번역문과 번역확인서가 진짜인지 법적으로 인증해주는 절차 |
| → "공적으로 증명된 문서"로 인정받게 됨 |
✅ 두 가지 서류 비교
| 항목 | 외국어번역행정사 번역 + 번역확인서 | 번역 + 공증까지 완료된 서류 |
| 법적 효력 | 낮음 (민간 증명 수준) | 높음 (공적 문서로 인정됨) |
| 호주 이민비자에 사용 가능 여부 | 불확실 (거절될 수 있음) | ✔️ 대부분 요구되는 수준 |
| 추가 인증 필요 여부 | 대사관 인증 등 요구 가능 | 대부분 호주 이민용으로 바로 사용 가능 |
| 호주 내 법무사 요청에 부합하는가? | ❓일부 상황에서는 부족할 수 있음 | ✅ "공증본"이라면 이 쪽일 가능성 높음 |
✅ 현지 법무사가 말한 "공증본"이란?
즉, 단순 번역 + 번역확인서가 아닌,
✔️ 공증인 또는 변호사가 "이 번역은 원문과 일치한다"고 인증하고 서명한 서류입니다.
✅ 요약 정리
| 질문 | 답변 |
| “주민등록증 번역 공증본”이란? | ✅ 번역된 주민등록증에 대해 공증인의 공증이 완료된 서류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 번역확인증명서만 있으면 충분한가요? | ❌ 대체로 부족합니다. 호주 이민에서는 공증본을 선호합니다. |
|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요? | 1. 외국어번역행정사 또는 번역가에게 번역 의뢰 |
공증사무소 또는 변호사를 통해 번역문 공증까지 받기
필요 시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 인증 절차도 확인 |
추가 팁
호주 이민에서는 Certified translation 또는 Notarised copy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되므로
법무사님이 "공증본"이라 표현했다면, **공증된 문서(두 번째 경우)**를 의미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안전하게 진행하려면, 공증까지 마친 서류를 준비하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