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알아보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시집오는걸 업체는 있는데 장가오는 업체는 없나요? 여기저기 알아봐도 여성을 연결해주는 곳은 많은데 남성을 연결해주는 곳은 없네요. 

안녕 하세요.

"동행"국제결혼 입니다.

국제결혼 관련 일을 오랫동안 하면서 많은 사례를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여성도 지참금을 내고 해외 남성과 결혼하고 싶다”는 분들이 가끔 계시지만,

현실적으로 한국 여성에게 맞는 국제결혼 구조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비슷한 취지로 외국 남성을 모집했던 사례가 있었지만,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포기한 실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느낀 점을 몇 가지로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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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 여성은 소득이 낮은 국가의 남성을 선호할까요?

현실적으로는 문화·경제적 격차가 크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은 단순히 사랑만으로 유지되기 어렵고, 생활 기반이 안정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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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동남아 지역 남성들의 현실적인 문제

물론 나라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지만,

실제로 동남아권 남성 중에는 여전히 술·도박·외도·가정폭력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만약 결혼 후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한국 여성분이 그 상황을 감당하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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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에서의 적응과 경제적 부담

외국인 남성이 한국 사회에서 언어, 문화, 직장 문제에 적응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또 한국 사회에는 아직까지 ‘선진국 출신이 아닌 외국인 남성’에 대한 편견이 존재합니다.

결국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여성 쪽이 더 큰 책임을 지게 되는 구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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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지의 여러 국가에서 체류하며 오랜 생활을 하고 같이 일한 남성들중,

성품이 좋은 남성을 소개 시켜 드릴수 있지만,

그렇지 않는 이유는 일적인관계,일상적인 관계와 가정에서의 부부의 관계는 달라 질수 있기에,

한국의 여성과 결혼은 시킬수 있겠지만,

결혼 이후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너무 크다는것을 알기에,

단순히 돈을 지불하고 결혼을 추진하는 방식은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직접 현지에 가서 배우자를 찾는 것은 언어·문화·안전 문제 등으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로 외국 남성과의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시간을 두고 남성 본인뿐 아니라 가족, 생활환경, 인성 등을 충분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선택의 순간이 올 때는 제3자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판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보다 열악한 국가의 남성과의 결혼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조금 눈높이와 조건을 낮추시더라도,

한국 내에서 성실하고 진심 있는 남성을 만나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 하시다면 연락주세요.

남녀 불문하고 누구나 행복한 인연을 찾으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항상 해외 로밍중이라 요금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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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국제결혼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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