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시로 국수 22면 고려대 못갑니다.
국수 중에 하나는 1 받아야 합니다.
어디가 앱에 등급별 대학 나오니까 어디가 앱으로 성적 어디까지 돼야 하는지 한번 보세요.
그리고 혹시나도 모르니까 한국사는 3등급까지 받으세요. 많은 대학에서 한국사를 3등급 요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심리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심리가 안 되면 공부가 안 됩니다.
공부를 죽도록 해본 경험이 없으신 것 같으신데
공부 잘하는 애들은 공부만 하지, 심리 따위는 관리 안 한다고 추측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멘탈 관리를 안 해도 공부가 저절로 된다고 하는 애들은
멘탈 관리가 저절로 작동하기 때문에 공부가 잘 된다는 겁니다.
우리 같이 평범한 사람은 멘탈 관리가 저절로 작동을 안 하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작동을 시켜줘야 공부가 됩니다.
강철 멘탈 없이는
죽도록 공부해야 명문대 가는 게 잘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의 dna 는 성공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화심리학에 의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안 믿긴 하지만 그래도 과학연구라고 하니 들어나봅시다.)
과거 인간은 사냥하고 돌아다녔죠. 그 사냥하던 유전자가 그대로 우리한테까지 물려온 겁니다.
과거 원시인 인간은 생존을 하기 위해 당장의 음식을 찾아야 했죠.
그래서 먼 미래는 생각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당장의 생존을 추구하지 않고 먼 미래만 생각한 원시인은
당장의 음식을 못찾고 생존하지 못해서 다 멸종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당장의 음식을 찾는 유전자만 생존해서 우리한테 물려져왔죠.
그래서 당장 얻는 걸 좋아하는 유전자가 우리한테까지 물려져온 겁니다.
그래서 당장 유튜브 열면 재밌는 거, 당장 쇼핑을 와구장창 사는 행동을 하는 이유가
이걸로 설명이 됩니다.
명문대 가는 일은 아주 머나먼 일입니다.
그래서 머나먼 명문대를 생각하기보다는
당장 재밌는 유튜브 영상을 보는 걸 더 좋아하게 됐죠.
그래서 우리는 이 심리법칙을 깨부술 만한 작전을 짜야 공부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계속 봐주세요.
그리고 우리 인간은 기분에 따라서 결정이 바뀝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판사는 아주 공정한 사람인 것처럼 보이죠. 왜냐하면 법대로 판단 안 하고 자기 기분대로 판단하면 욕먹고 연봉 수억이나 되는 직장 잘리는 거니까요. 잘릴 거 생각하면 누가 기분대로 판단할까요.
하지만 판사도 기분대로 판단한다는 게 과학적으로 드러났습니다.
배고픈 판사가 배부른 판사보다 형량을 좀 더 줄여주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되는 판사마저도 기분대로 판단하니까
우리 같은 평범한 닝겐들은 얼마나 더 기분대로 판단할까요? 엄청 중요한 결정도 기분대로 판단할 겁니다. 그래서 기분 나쁘면 삐져서 엉뚱한 결정을 하게 되고 실수를 하고 그러게 되겠죠.
공부에도 적용을 해보면 수능 일주일 전에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져서 공부를 하기 싫게 되면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기분을 조절할 만한 멘탈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런 멘탈을 조절할 능력이 없습니다.
멘탈을 조절하려고 하면 기분이 또 나빠지고, 그러기를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당장의 현재 기분을 더 추구하기 때문에 먼 미래의 기분은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환경입니다.
어차피 인간은 기분 내키는 대로 가기 때문에
환경이 공부하기 좋은 기분으로 만들어주게 하는 것이 그나마 좋은 작전이라고 할 수 있죠.
기숙학원을 가 봐요. 감독님 감시 하에 학생들이 죽도록 공부만 하죠.
근데 집에 있어봐요. 기분에 따라서 유튜브도 보고, 카톡도 보고 딴짓 할 게 많죠.
그래서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환경이 없다면 아쉽게도 멘탈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혹시 부정적인 생각이 좀 심하다면
김주현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 유튜브 강의 보고 따라해보세요. 이 영상이 멘탈을 조절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grabity 영상도 추천합니다.
인간이 행복해지는 법에 대해 나옵니다.
사람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충실해야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걸 그대로 공부에 적용해볼 수 있겠죠.
대학 간다는 결과보다는
오늘 하루하루 공부해보면서 뭘 얻어간다, 이왕 할 거 공부 과정에 미처보겠다 라는 마인드로 하면 공부하는 것이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우리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을 못하기 때문에
대학 간 결과만 계속 상상해버리면
진짜로 대학 가버린 줄 알고 그게 진짜인 줄 알고
공부를 더 안 하게 됩니다.
그래서 꿈을 생생하게 꾸라는 말은 다 거짓입니다.
꿈을 생생하게 꾸면 진짜 사실인 줄 알고 노력을 더 안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소유하는 것보다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대학에 가기만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 도와드릴 시간도 없어 라고 하면
인성부터 산산히 조각나고 부모님과 갈등이 생기고 기분이 안 좋아지죠.
그래서 관계 유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계는 나와 나의 관계도 포함입니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 뭐든지 할거야 라고 하면
행복하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것도 공부가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도파민도 공부 심리에서 대단히 중요하죠.
카카오톡 소식 확인, 유튜브, sns 하면
내가 기대한 동영상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갑자기 나오면 도파민 터져 버리고
더 큰 도파민 폭탄을 위해서
계속 sns 만 주구장창 하다가 하루 날아갑니다.
아예 처음부터 제거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면 더 큰 도파민 폭탄을 안 기다려도 되니까요.
아예 도파민 씨앗도 주지 말자는 겁니다.
그리고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압박감만 듭니다.
그냥 교재 1페이지라도만 읽자 라고 목표를 작게씩 잡아야 실행력이 오릅니다.
작은 목표들이 모여야 크게 됩니다.
방금 말했잖아요. 인간은 바로 눈앞에 있는 걸 먼저 본다고요.
그리고 중간에 포기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최선이 안 되더라도 차선을 선택하세요. 최고 선택 아니면 그냥 아예 안 하는 것이 낫다 라는 마인드로 하면 나중에 최고 선택이 안 되면 다 안 하게 됩니다. 보통 공부하다보면 이런 일들 많이 일어납니다. 제가 경험해봐서 압니다.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만 하지 못합니다. 중간에 슬럼프 오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딛고 일어서야죠.
정리하자면
1.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 심리가 되게되게 중요하다.
2.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자.
3. 명문대 간 결과를 상상하기보다는 오늘 하루하루 공부 과정에 집중을 하자.
4. 관계 파탄나서 불행해지지 말자.
5. 도파민은 씨앗도 주지 말자.
6. 목표는 작게씩 잡기
7. 포기하다가 언제든 다시 일어서기
8. 최선이 아니더라도 차선이라도 선택하기
그리고 교재 질문해주셨는데
이건 좀 알아야 합니다.
교재보다 더 중요한 건 교재를 어떻게 쓰느냐 입니다.
브라질 사람들이 왜 축구를 잘하는지 아십니까.
어렸을 때부터 축구만 하고 다녀서 그렇습니다.
동네에 있는 양말들을 뭉쳐서 축구공처럼 만들어서 축구합니다.
근데 한국 사람들은 바느질 잘 된 고급진 축구공으로 축구하는데 왜 축구를 못할까요?
결국에는 연습량 차이죠.
그래서 축구공이 양말로 만든 싸구려라고 해도
잘 하면 축구를 잘하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교재를 고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교재를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교재 수준도 최소한은 있어야 하고요.)
전교1등도 수능만점자도 시중에 나온 문제집 풀고,
전교 100등도 시중에 나온 문제집 풉니다.
같은 문제집을 풀었는데도 차이가 엄청 나죠.
어떤 학생은 문제집 문제만 풀고 답만 확인하는데
어떤 학생은 어려운 문제는 똥쌀 때도 생각해보고, 학교 가는 도중에도 생각해보고 하면서 결국에 풀어냅니다.
그리고 문제에서 이 단어가 왜 쓰였을까 까지 생각합니다. 풀이에서 왜 이 공식을 썼지 까지도 생각해보고요.
문제만 풀고 넘긴 거랑 다르죠.
교재를 아무리 좋은 걸 가져와도 문제만 풀고 넘기면 효과가 없죠.
이제 월별 계획 조언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국어는 개념도 중요하지만 개념 빨리 넘기고 빨리 실전 독해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 읽어보지 않으면 아무리 개념 잘 배워도 못 써먹는 겁니다. 개념에서 오래 끌지 말고 실전 독해로 넘어가세요.
윤혜정 나비효과도 좋지만, 너무 깁니다. 선생님이 알려주는 팁들도 사실은 혼자 공부하면서 알아가는 것이 더 효과가 있지, 경험도 해보지 않은 팁들만 배워가면 실전에서 팁이 고정관념처럼 돼 버립니다.
팁에서 A를 보면 B를 생각하라 라는 게 있으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A만 보면 B만 생각하게 돼서 고정관념이 돼 버립니다.
직접 A를 듣고 보고 풀어보고 한 학생이라면 B도 생각해보고 C도 생각해보고 그러죠.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본 남자가 있다고 칩시다.
주위에서 연애 팁 얘기할 때 여자는 마라탕을 좋아해 라는 소문 듣고 그게 고정관념이 돼서
여자만 보면 마라탕을 사주다가 결국에는 연애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팁만 배우기보다는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하라는 겁니다. 문제 푸는 경험이요.
문제를 풀면서 이 지문 저 지문 데이터가 쌓여야 다른 지문도 풀 수 있게 됩니다.
남궁민의 개기일식 이라는 개념강의도 있습니다. 거기에 개념 다 있습니다.
윤혜정 나비효과 할 거면 모든 개념이 다 있는 강의 1개만 고르고 들으세요. 심화편까지 안 가도 됩니다.
국어 개념강의는 1달 안에 끝내세요.
그리고 곧바로 실전독해로 가세요. 아직 6등급이니까 마더텅 고2 꺼부터 푸세요. 마더텅은 해설이 잘 되어 있으니까 마더텅 추천합니다.
그리고 지문 이해가 되는 만큼 천천히 읽으셔야 합니다. 빨리 읽으면 다 놓칩니다. 같은 실수만 반복하게 되고요.
천천히 이해해서 읽는 거를 개념 이후로 무한 반복하시면 됩니다. 교재는 ebs에서 만든 거, 기출문제집은 상관 없이 하시면 됩니다. 그냥 읽는 것만 천천히 무한 반복하시면 됩니다. 빨리 읽는 거는 9월부터 하세요.
원래 처음 읽을 때는 한 지문 당 7시간 이상 걸리는 것이 맞습니다. 남들 막 10분 컷 하고 넘기는데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이해력 안 오르고 같은 실수만 무한 반복하게 됩니다. 실수를 무한 반복할래요, 아니면 천천히 이해될 때까지 읽는 걸 무한 반복할래요
국어 수특은 너무 느립니다. 더 일찍 끝내야 합니다. 국어 연계 체감 되려면 수특, 수완을 7회독은 해야 합니다. 7회독 하려면 일찍 끝내는 것이 좋죠.
방학에는 국어 4시간은 공부하세요. 4시간 공부할 동안 천천히 이해될 때까지 읽는 거 무한 반복하시고요.
지문 읽을 때 5개년 기출을 무한 번 읽으세요. 그리고 읽을 때 단, 처럼 예외사항을 설명하는 부분은 유심히 읽으세요. 거기서 답이 나와요.
그리고 기출 공부할 때 모든 선지가 정답인 이유, 오답인 이유를 하나하나 다 찾으세요. 그리고 기출 한 문장 한 문장 왜 그렇게 썼는지 의도랑 이유를 찾으세요. 그래야 평가원의 속셈, 함정들을 다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까지 정성들여서 국어 시험을 만든다고 합니다.
유대종 선생님의 어떤 제자가 기출에서 모든 선지의 정답인 이유, 오답인 이유만 찾다가 2달만에 6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질문자님도 따라해보세요.
그리고 수능 막판에는 실모랑 기출 둘다 하세요.
국어 교재는
수능개념(나비효과 혹은 개기일식), 수능특강, 수능완성(7회독), 기출문제집(마더텅), 실모 이렇게만 하셔도 됩니다.
월별 배분은 알아서 하시고 그냥 정독 무한 반복하시면 됩니다. 정독하는 능력을 길러야 속독할 기회를 얻습니다. 정독 하나도 못하는데 속독부터 하면 당연히 안 읽힙니다.
패턴의 나비효과는 하지 말고 개념의 나비효과만 하세요. 그리고 고3 강의는 입문자도 들을 수 있으니까 고3 나비효과 들어도 됩니다.
패턴의 나비효과 들어봤자 그 패턴이 고정관념이 돼서 그 틀로만 글을 읽다가 글이 안 읽힐 수 있습니다.
수학은 원리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이게 무슨 원리인지 곰곰히 시뮬레이션 돌려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이 어려우면 그림으로 단순하게 만들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림을 수학 공식으로 번역하는 것, 수학 공식을 그림으로 번역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직선의 기울기가 가파르다 를 직선의 방정식 1차항 계수의 절댓값이 크다 라고 번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림에서 수학, 수학에서 그림으로 스위치가 잘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남들이 수학 어렵게 생각하는 동안
혼자서 그림으로 쉽게 생각하면서 쉽게 수학을 풀 수 있죠.
그림을 푼다 ~= 수학을 푼다
가 됩니다. 결국에 수학 문제가 그림 문제로 바뀌게 되면서 쉬워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개념 한줄 한줄 넘어갈 때마다 왜 그렇게 되는지 이유를 찾으세요.
왜 하필이면 저 공식도 아니고 이 공식이 나왔는지 이유를 찾으세요.
우리 뇌는 로보트처럼 딱딱 나오는 뇌가 아니라
스토리 중심으로 이해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수학 공식이 나오면 로보트처럼 딱딱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거기에 대한 이유를 찾고, 그림을 그려보면서 스토리 형식으로 이해를 해보세요.
그냥 이유의 이유의 이유를 찾다보면 스토리 형식의 이해가 됩니다.
왜 삼각형이 여기 있지?
그래야 여기 각을 구할 수 있지.
왜 여기 각을 구해야 하지?
그래야 넓이를 구할 수 있지.
왜 넓이를 구해야 하지?
.....
이렇게 이유를 계속 찾으면 됩니다.
그리고 문제를 무한 반복 많이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경험이 쌓이고 그 경험이 다른 문제를 푸는 데에 도움을 주죠. 데이터가 많아야 한다는 겁니다.
기출도 예전 기출 문제에서 쓴 풀이의 일부가 다시 나올 때도 많습니다. 물론 아예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문제를 낼 때도 있지만요.
그러니까 문제를 무한 반복 많이 풀라는 겁니다.
고려대 가려면 엄청 많이 풀어야 합니다.
많이 푸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 푸는 생각도 엄청 많이 해야 합니다.
하루 종일 수학 문제만 생각하세요. 똥쌀 때도, 통학할 때도 계속요.
많이 생각해봐야 늡니다.
조금만 하면 실력 안 늡니다.
교재는
50일 정승제 수학, 각 과목 당 개념서1권만 (개념쎈 혹은 RPM 혹은 마플. 마플이 좋다고 합니다.), 유형서 1권만(자이스토리 혹은 고쟁이) 하고
심화서 2권씩 풀고(블랙라벨, 일등급수학, 일품), 수능특강, 수능완성 풀고, (연계는 잘 안 되지만 실력 향상을 위해)
최종적으로 4주특강 같은 고난이도 문제집 푸세요.
실모는 2등급까지 갔을 때 풀고, 3등급이면 그냥 기출 4점 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개념서, 유형서는 문제집마다 별 차이가 없어서
3권씩 사서 1번 푸느니, 1권씩 사서 3번 푸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직 모르시는 것이 많으신 것 같은데 (그러니까 어려운 문제 푸는 경험을 안 해보신 것 같은데)
계획에서 난이도 조절, 공부 향상 속도를 고려를 안 하신 것 같습니다.
6월에 수특 풀었는데 8월에 실모가 풀리지 않습니다.
킬러 문제를 푸는 실력까지 오르는데 많이 좀 걸리긴 합니다. 생각하는 단계도 점점 복잡해지고요.
그냥 처음부터 문제를 무한 반복 풀고 무한 반복 어떻게 풀까, 이 문제에서 이 단어를 쓴 이유는 뭘까 이렇게 무한 반복 생각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11월에는 50일 정승제 하시고
12월에 중학교 3학년, 고1 꺼 복습을 철저히 하세요. ebs 중학 인강으로 공부하세요. 중학교 꺼 안 되면 고등학교 문제 못 풉니다. 중학교, 고1 꺼 하면서 이 공식이 왜 그러지 하고 깊게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황농문 교수의 몰입 영상 보세요. 몰입의 힘이 엄청납니다. 몰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야 뇌가 작동을 해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요. 천재들도 몰입해서 천재가 된 겁니다. 몰입을 하려면 주변 sns 다 꺼 놔야 합니다. 이렇게 몰입만 몇 달 하세요.
1월에 중학교, 고1 병행하면서 수1, 수2, 확통 개념 강의를 정주행하세요. 여기서도 몰입하는 걸 무한 반복하세요. 추가로 중3, 고1 문제집 "쎈" 사서 C단계 까지 도전해보세요.
2월에도 수1, 수2, 확통 개념 강의 보고 개념서 1권씩 사서 3번 반복해서 푸세요. 추가로 중3, 고1 쎈 C단계 푸세요. 수1, 수2, 확통은 기본을 하고, 중3 고1은 심화를 병행하는 걸로 보세요.
왜냐하면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경험을 일단 만들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아는 것보다 깊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습을 아무리 많이 해봤자 쉬운 문제, 얕은 문제밖에 못 풀면 소용 없다는 겁니다.
3월에도 개념서 3번 반복해서 푸는 거 계속 하세요. 수학 원리에 대해 몰입만 많이 하세요. 중3 고1 심화 문제 푸는 것도 계속 하고요.
4월에는 수1, 수2, 확통 유형서 1권씩 사서 3번 반복해서 푸세요. 수1 따로 수2 따로 확통 따로 하면 까먹습니다. 같이 해야 안 까먹습니다.
5월에는 수능특강을 풀고 수1, 수2, 확통 심화 문제집을 푸세요. 기출은 3점짜리는 다 푸세요. 여기서도 몰입을 무한 반복 하세요. 안 풀려도 계속 몰입하세요. 기출은 2015년 꺼부터 보시면 됩니다.
6월에는 기출 4점 문제 준킬러와 킬러를 건드세요. 킬러 풀이는 대부분 형태가 반복됩니다. 조건 문장을 하나도 빠짐없이 사용해서 가능한 경우들을 나누고 그 경우 중에서 가장 조건에 위배가 안 되는 딱 1개의 조건을 찾는 형태입니다. 답지를 볼 때 왜 하필이면 이 풀이를 적었는지 풀이 한줄 한줄마다 그렇게 적은 이유를 찾으세요. 이것도 몰입 무한 반복하세요.
7월에는 수능완성 풀고 기출 4점 계속 푸세요.
8월에도 기출 계속 푸세요.
9월부터는 실모와 기출을 반복하세요. 그리고 속도는 이 시점부터 올리면 됩니다.
혹시나도 똥쌀 시간 있을 수 있으니까 시간을 최대한 줄일 때까지 멈추지 마세요.
수능 잘 치는 사람은 다 풀고 시간이 남는다고 합니다.
푸는 문제집 순서는
50일 수학 - 중3, 고1 쎈 문제집 - 수1, 수2, 확통 수능개념 - 수1, 수2, 확통 개념서 1권 - 수12확 유형서 1권 - 모의고사 3점 - 수12확 심화서 - 수능특강 - 4점 문제 첫부분 - 수능완성 - 4점 문제 중반 - 킬러 - 4주특강 - 실모
풀 거 엄청 많습니다. 고려대 가려면 다 풀어야 합니다. 엄청 간절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겁니다.
영어는
11월에 주혜연 해석공식 다 끝내세요. 문법은 어차피 몇 개 안 되고 패턴 반복돼서 1달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12월 리딩파워
1월 올림포스
2월 수능의감
3월 수능특강
4월 고2 기출
5월 수능완성 옛날 3개년
6월 고3 기출
7월 수능완성
8월 4주특강
9월 실모와 기출
10월 실모와 기출
단어는
중등심화편, 고교필수편, 수능실전편 1800 사서
하루에 30개씩 외우세요.
듣기는 점심 먹자마자 하세요. 식곤증으로 피곤할 때 이겨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유튜브에 수능 듣기라고 검색하면 듣기평가 영상 나옵니다.
그리고 순서, 삽입 문제는 푸는 팁을 해설강의에서 얻어내셔야 합니다. 푸는 팁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지문을 1문장으로 쉽게 요약하세요. 논문 투의 글을 쉬운 문장으로 번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문을 이해될 때까지 무한 반복 읽는 연습을 하세요.
사탐은
11월 교과서 복습
12월 수능 개념 인강 정주행
1월 고2 모의고사 3개년
2월 수능특강 (수능특강 풀 줄 알면 완자 안 사도 됩니다.)
3월 옛날 수능특강 3개년 + 수능완성 5개년
4월 위와 동일
5월 고3 모의고사 풀기
6월 고3 모의고사 풀기
7월 수능완성 풀기 ( 수특, 수완에서 10문제가 수능에 나온다고 합니다. 중요하죠.)
8월 고3 모의고사 풀기
9월 실모+고3 기출
10월 실모+고3 기출
기적의 암기법이라고 유튜브에 검색하면 기적처럼 암기되는 비법 나옵니다.
그 암기법으로 사탐 암기하세요.
그리고 인강 들을 시간도 없습니다. 빠득하니까요.
인강은 부족한 부분만 골라서 들으시고 1.7배속에 자막 보면서 들으세요.
시간은 이렇게 배분하세요.
학교 안 가는 날은
국어 4시간, 수학 5시간, 영어 2시간, 탐구1 2시간, 탐구2 2시간
학교 가는 날은 4시에 학교가 끝난다고 하면
좀 30분 쉬다가
국어 2시간, 수학 2시간, 영어 1시간, 탐구 2시간
이렇게 공부하세요.
그리고 머리가 안 좋아도 공부 잘 되는 과학적인 비법 이라고 유튜브 검색해서 한번 보고 따라해보세요. 머리가 나빠도 공부가 저절로 잘 될 겁니다.
추가 질문에 답을 하자면
1. 패턴의 나비효과 하지 말고 개념 나비효과 고3 꺼만 하시고 곧바로 실전 독해(기출 지문 직접 읽어보기) 들어가세요. 6등급한테는 고3 지문이 좀 어려울 수 있으니까 고3 꺼가 어려우면
개념 나비효과 고2 꺼랑 고2 기출 지문 읽으세요.
2. 네 교재는 다 좋은데
인강 보는 거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시간 부족하니까 인강은 1.6배속으로 부족한 부분만 보세요.
인강 보는 거보다 더 중요한 것이 혼자서 생각해서 혼자서 해보는 겁니다.
인강에서 문제 다 풀어준다고 해서 문제 푸는 능력이 안 올라갑니다. 내가 직접 풀어봐야 문제 푸는 능력이 올라갑니다.
구문 강의 볼 때도 내가 스스로 구문을 번역해봐야지, 선생님이 다 번역해주면 실력 안 오릅니다.
인강 보기 전에 미리 스스로 해보는 예습을 하세요.
본래 고등학교 공부 방식이 이렇습니다. 먼저 교재 보고 내가 스스로 해본 다음에 선생님이 인강에서 풀이를 해주는 거죠.
혼자서 번역하는 연습을 무한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3. 단어장은 중등심화편, 고교필수편, 수능실전편 3개만 사도 됩니다. 1등급고난도편 안 사도 됩니다. 어차피 고급 단어는 수능에서 힌트로 알려주니까 안 외워도 됩니다.
단어는 매일 30개씩 하고, 한바퀴 돌면 처음부터 다시 복습하면 됩니다.
수능 듣기는 수능 때까지 매 점심시간마다 하는 겁니다. 중간에 멈추면 듣기실력 원위치로 돌아옵니다.
유튜브 틀고 수능 듣기 하세요.
4. 수학은 개념서 1권, 유형서 1권씩만 사서 3번 반복해서 풀면 됩니다.
1번째 풀 때는 그냥 풀고,
2번째 풀 때는 틀린 거, 부족한 거 중심으로 풀고,
3번째 풀 때도 그렇게 풀면 됩니다.
그러면 탄탄해집니다.
5. 기적의 암기법 적용해서 최대한 암기하면 다른 문제집들 안 사도 됩니다.
수능개념, 고2 기출, 수능특강, 고3 기출, 수능완성, 4주특강 풀면 됩니다.
일단 공부 심리부터가 중요합니다.
공부하면 막 스트레스 쌓이고 성질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안감도 상승하고요. 혹시나도 못하면 어떡하지 등등
그래서 불안감 줄이려고 유튜브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은 더 뺏기죠.
일단 완벽주의를 버리시기 바랍니다. 저도 개인 실험을 해봤는데 완벽주의가 없을 때 공부가 더 잘되더라고요.
완벽하게 시간을 풀로 쓰지 말고
1장만이라도 공부하자는 마인드로 하면 시작이 잘 됩니다.
100장 완벽하게 안 해도 돼 라는 마인드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공부를 하니까 나는 큰 일을 하는 거니까 부모님이 나한테 잘 대해줘야 해 라는 마인드를 가지는 분들도 있는데
그러면 부모님하고 사이 더 나빠지고, 성격 버리고, 부모님이 실수 조금이라도 하면 으르렁 거리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님 집안일도 돕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안 좋은 메세지는 다 차단하고
나의 마음에 귀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정도만 공부하면 충분하지 가 아니라
이거 갖고 가지고 놀 정도로 익숙해져야 합니다.
1+1=2 를 풀 정도로 수능 문제를 쉽게 다룰 정도가 돼야 합니다.
그리고 만만히 보는 마인드로 하면
계속 만만히 보느라고 게을러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쉬워보이더라도 일단 처음에는 방심하지 마세요.
그리고 미뤄서 하면
나중에 어떤 급작사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미뤄서 하지 말고 그냥 미리미리 하세요.
그리고 그냥 하루하루에 집중하세요.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다 하는 마인드로
하루하루 채워나가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내공이 쌓입니다.
그런데 그냥 걱정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를 보내면
하루하루가 텅텅 비게 되죠.
김주환 교수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 유튜브 영상 보시기 바랍니다.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교수인데
미국 연구 급으로 연구를 잘해서
마음 기술로만 성적 올리는 효과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터디코드 영상 보시기 바랍니다.
공부를 잘하는 비법에 대한 철학이 있습니다.
공부를 둔하게 무식하게 하지 말고
전략과 검증된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어떤 두 농부가 있다고 합시다.
A 농부는 오늘부터 열심히 수확을 하기 위해 아침부터 열심히 하나하나 손으로 벼를 벱니다.
B 농부는 낮에 놀다가 저녁에 트랙터로 삽시간에 다 벼를 벱니다.
누가 더 열심히 했죠? A가 더 열심히 했죠.
근데 누구 결과가 더 좋았나요? B죠.
그래서 열심히 하면 결과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지만
트랙터 같은 아예 다른 방법으로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메타인지 아시나요.
자기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하게 구분해서
모르는 것, 부족한 것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거죠.
그리고 내가 진짜로 아는 건지 확인하는 것도 하죠.
애매하게 알면 아는 거라고 오인해서 공부 안 하게 돼서 틀리게 되죠.
그래서 시험 끝나자마자 답 맞힐 때 틀린 답 찍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어야 메타인지를 쓴 겁니다.
시험 끝날 때 답이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면 그 부분 공부가 부족한 거죠.
그리고 성적 올리려면 최소 1년은 걸립니다.
그 친구는 1주일만 공부한 것이 아니라
시험범위와 관련은 없는 부분에서 기반을 잘 닦아서
시험 공부를 1주일 해도 된 겁니다.
그러니까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이
국어 1주일 공부해도 만점 받고
어렸을 때부터 경제 신문 많이 읽고 조사해본 사람이
경제 1주일 공부해도 만점 받고
어렸을 때부터 암기 실력 늘리는 연습해본 사람이
암기 과목 1주일 암기해도 다 외우고 그럽니다.
그 친구 아마
시험공부하는 스킬들을 알 수도 있습니다.
보통 선생님들이 시험문제 낼 때
기본적인 문제들 몇 개 내고,
까다로운 스타일이라면 자잘한 부분 몇 개 내고,
나중에 좀 복합적인 부분 몇 개 내잖아요.
선생님 스타일이 뭔지 일단 보세요.
일단 기본적인 부분은 교과서 각 문단 중심파트 같은 데서 나오고
자잘한 부분은 교과서 날개 부분에서 나오고
복합적인 부분은 수능특강 같은 데서 나오고 그러잖아요.
그걸 다 분석하면 됩니다.
선생님이 반복하신 부분은 진짜 나오고요.
선생님이 이상한 뻘짓하려고 갑자기 맘 바꿔서 자기 안 한 데 낼 리가 없죠.
만약에 선생님 스타일이 좀 괴짜 같으면 그럴 수도 있어요.
선생님 스타일은 수업 듣다 보면 다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거짓말쟁이 스타일이다 ---> 교과서에 안 나온 부분이 시험에 나온다.
선생님이 갑자기 관심 받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 시험에 낸다 하는 부분과 정반대인 부분에서 나온다. 그래서 학생들한테 욕먹는다.
선생님이 그냥 평범한 스타일이다 ----> 그냥 교과서, 수능특강에서 정형적인 문제를 낸다.
선생님이 정의롭다 ----> 수업시간에 집중한 애들만 풀 수 있는 문제를 낸다.
.......
선생님 심리가 뭔지
내가 선생님이었다면 어디서 문제를 냈을지 알아봐요.
물론 100퍼센트 정확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몇 문제 적중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잖아요.
그리고 스터디코드 유튜브 추천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철학적인 방법들이 나옵니다.
노가다하는 방법이 있고, 중요한 부분만 짚는 방법이 있는데
둘다 하셔야 합니다.
노가다는 생각을 깊게 하는 과정입니다.
중요한 부분만 짚는 건 시간을 줄이는 과정이고요.
시험 기간이 멀 때는 노가다 방법을 하시고
시험 기간 다가올 때는 중요한 부분 짚는 거, 노가다 둘다 하셔야 합니다.
시험 기간 다가올 때도 깊은 사고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수학 어려운 문제 나올 때요.
쉬운 문제 빨리 다 풀고 어려운 깊은 문제 풀 때 깊은 사고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이 개념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건지 만들어진 과정을 추측해보세요.
만약에 도둑질을 하지 말자 라는 법이 있다고 쳐봐요.
왜 만들었을까요?
당연히 도둑질을 하면 너도나도 하게 되고 그러다가 편의점들 다 망하고 편의점 사업을 너도나도 안 하게 되고 물건 팔 사람이 없으니까.....
이렇게 줄줄이 나오면 됩니다.
그러면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교과서 개념도 왜 이렇게 정해놨는지 왜 질문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질문하면 됩니다.
A에서 B로 갔는데
왜 A에서 B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A에서 B로 가는 과정 사이에
C D E 등등을 발견해서
A가 원인이고 C D E 로 가서 B가 되니까
더욱 촘촘해져서 더욱 자연스러운 전개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이해가 더 되겠죠.
단순히 A에서 B로 간다 라고 외우면 잊어먹습니다.
더 와닿기 위해서는 나와 관련이 있는 C D E 를 집어넣어서
나도 공감할 수 있게 하는 겁니다.
이삿짐 센터 전화번호가 2482 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지었을까요? 하고 왜 질문을 해봅시다.
이사 빨리 한다는 걸 사람들한테 알리면
사람들이 너도나도 이삿짐 센터한테 주문하겠죠.
그래서 이사빨리 2482로 정한 겁니다.
그러면 안 잊어먹겠죠.
왜 질문을 계속 해서 공백을 채워나가면
이해가 깊어지고
안 잊어먹게 됩니다.
아무튼 천재들은 일반인과 달라서 천재가 아니라
이해하는 방식을 이런 식으로 해서 천재가 된 겁니다.
일반인은 이런 방식을 몰라서 그냥 일반인이 된 겁니다.
그냥 이해하는 방식이 달라서지, 원래부터 달라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도 읽어주세요.
https://blog.naver.com/lyj663927
느 대학생의 일상 공유 : 네이버 블로그
느 한 대학생의 일상 공유 블로그입니다. 수학, 코딩, 퀀트 등등 공부하고 있고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blog.naver.com
밀당피티 과외 추천합니다.
내신 5등급을 반년만에 정시로 스카이 의대 보내는 과외입니다.
다수 선생님 대 1명 학생 구조라서 효율적입니다.
과외비 쌉니다.
국어
개념 : 개기일식
시 : 오감도 - 5개씩 정복
수특, 수완
기출은 2015년부터 혹은 고1 마더텅
한 지문당 수시간씩 정독
밑줄, 메모, 읽기 스킬에 최대한 의존하지 말고 순수 이해력으로 독해력 늘리기
시간 재는 건 모고 2주 전부터
처음부터 시간 재고 풀면 실력 안 늡니다. 그냥 빨리 읽게만 되고 글 이해 하나도 안 됩니다.
느리게 정확하게 읽는 걸 무한번 반복하고 나서야 실력이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접속사에 동그라미 치기, 밑줄 긋기, 문단 나누기 같은 건
처음 이해를 시작하는 부분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순수 이해력으로 푸는 능력을 길러야 실력이 오릅니다.
각종 도구에 의존해서 풀면 의존도만 오릅니다.
동그라미 치기, 밑줄 긋기 등은 지문을 나중에 정리할 때 하시면 됩니다.
처음 이해하는 과정에서만 안 하면 됩니다.
그리고 지문 덜 이해하고 문제 푸는 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평가원은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함정 같은 거 넣습니다.
지문 덜 이해하면 나중에 이리저리 꼬입니다.
안 받아들여지는 부분은 왜 공부법으로 하기 - 꼬리에 꼬리를 물고 왜 질문하기
왜 금리가 오르면 통화량이 줄지? 사람들이 돈을 안 빌리니까 돈이 안 돌지
왜 돈을 안 빌리면 돈이 안 돌지?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안 가져가니까 돈이 안 돌지
왜 은행에 안 가져 가면....? ....
그러면 이해 깊이가 깊어져서 이해력이 커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옛날 기출들은 부사어, 보조사가 든 문장에 정답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 기출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기출 분석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학(개기일식)
시는
상황, 감정, 반응 이 3가지랑
비유법, 강조법, 설의법, 심상 같은 형식만 정리하면 되는 거라서
이 두 축만 정리하면 다 됩니다.
진달래꽃에서
상황 : 애인한테 차임
감정 : 차여서 삐짐
반응 : 애인이 길 가는 곳마다 꽃뿌려서 스토킹함
이렇게 3가지로만 정리하다보니 시가 더 쉬워졌죠.
이런 식으로 쉽게 접근하면 됩니다.
시조, 가사는
(임금)사랑, 유교, 자연
이거 3개 중에 1개 찍으면 주제, 답 찾을 수 있고요.
소설은
인물이 변하는지,
홍길동전에서 길동이가 평범하다가 도사가 된다.
주인공과 어떤 상황 간에 갈등이 있는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 현실과 길동이가 갈등을 겪는다.
길동이를 못 잡는 임금과 길동이가 갈등을 겪는다.
고전소설에서 여자 주인공이 나오는지(여자가 출세하지 못하던 시절 여자는 소설에서 좀 특별하게 나옴),
박씨전에서 박씨가 등장해서 나라를 구한다.
중요한 소재가 뭔지
콩쥐밭쥐에서 신발이 중요하게 나온다. 콩쥐가 결혼하게 해주기 때문
이런 거만 보면 됩니다.
그 많던 문학작품이 갑자기 간단하게 요약된 것 같지 않나요?
일일이 하나하나 다 안 봐도 됩니다. 요약본만 있으면 됩니다.
수학
정승제 50일 수학으로 중딩, 고1 수학 복습
개념서, 유형서 1권만 사서 3번 반복
웬만한 유형들 다 있어서 문제집마다 차이가 없어서 1권만 사도 됨
심화서는 문제집마다 달라서 여러 권 - 블랙라벨은 비추천
수특, 수완, 4주특강(킬러)
기출은 2015년부터
이것도 왜 공부법 적용
개념, 문제 읽기, 풀이 등등에 다 적용
왜 x를 이걸로 뒀지? 부터 시작해서
수학 왜 공부법
인강은 다 듣지 말고 부족한 부분만 골라서 들으세요.
다 들으면 시간 낭비입니다.
자막 틀고 1.7배속으로 보세요.
각 학기당 개념서 1권, 유형서 1권만 사서 3번 반복하세요.
문제집 별로 차이가 별로 없어서 1권씩만 사도 됩니다.
공부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a 에서 b로 가는 과정마다 그 이유를 찾으면 됩니다.
인간의 뇌는 수학에 맞지 않고 스토리텔링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 단계마다 이유를 알아내서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그러면 a와 b 사이가 뚝 떨어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연결됩니다.
문제를 보나, 개념을 보나, 답지를 보나
한줄 한줄 넘어갈 때마다 이유를 찾으면 됩니다.
자기가 문제를 해결할 때도 자기가 그 풀이를 왜 시도했는지
한줄 한줄 내려갈 때마다 이유를 붙이면 자기 풀이 방향성을 알게 됩니다.
힌트를 얻을 수도 있고요.
예를 들어 질문자님이 어떤 문제를 풀 때 보조선을 그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어떤 이유로 뭐 하려고 보조선을 그었는지 정리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왜 하필이면 여기다가 그리지 않고 저기다가 그렸는지도 이유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수학에는 우연이 없고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내면 이해를 더 깊이 잘하게 된 겁니다.
이 공부법은 왜 공부법이라고 하고 서울대 애들이 무의식적으로 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서울대 애들이 무의식적으로 하느라 자기들도 하고 있는 줄 몰라서
일반인들한테 많이 안 알려진 방법이라고 합니다.
일반인들도 따라하면 서울대 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르는 건 책지피티한테 질문하면 다 답해줍니다.
그리고 풀이 한줄한줄 넘어갈 때마다 나는 과연 이 줄을 넘어갈 수 있었을까를 분석하고 없었다면 무슨 공부를 더 했어야 그럴 수 있었는지 분석
국어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
영어
영어는 문장해석(번역) 능력이 1순위로 중요합니다. 문장해석만 잘해도 2등급 나옵니다.
문장해석을 잘하려면 단어, 문법(문장 해석하는 방법)을 일단 알아야죠.
문장해석이 중요한데, 문장해석과 관련 없는 고급 단어, 고급 문법은 몰라도 됩니다.
고급 단어는 수능 문제에서 주석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안 외워도 됩니다.
고급 문법은 아예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장해석에 도움이 안 됩니다.
문법 : 주혜연 해석공식
단어 : 워마 능률 (중등기본편 - 중등실력편 - 고교필수편 - 수능실전편)
읽기 : 올림포스 - 수능의감 - 수특 - 수완 - 4주특강
기출 : 2018년부터 (그 이전 건 문제 스타일 다르고 너무 쉬움) 자이스토리
단어장을 펼쳤을 때 3분의 1이 아는 단어야 자기 수준에 맞는 단어장입니다.
각 영어 지문을 한문장으로 쉬운 말로 순화해서 요약하세요.
어려운 논문체 글을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요약하는 겁니다.
순서, 삽입 문제는 모의고사 해설강의에서 스킬을 따로 배우셔야 합니다.
듣기는 수능특강, 기출만 해도 됨. 유튜브에 듣기자료 있음
한국사는 3등급만 맞아도 되고 쉬우니까
교과서만 훑어보기
탐구
수능개념 - 완자 같은 개념서 - 수특 3개년 - 수완 5개년 - 4주특강
기출은 2015년부터
밀당 피티 과외 추천합니다.
내신 5등급을 반 년만에 스카이 의대 정시로 수두룩 보내는 과외입니다.
남들 고등학교 3년 내내 수능 공부 고생해도 스카이 잘 못 가는데
여기는 1년도 안 돼서 가능하게 해줍니다.
선생님들이 작전 짜서 학생이 어려워하는 거, 공부 고민하는 거 일일이 다 분석하고 학생이 막히는 부분 어떻게든 돌파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다 쉽게 설명해주고 관리해주십니다.
다른 학원, 과외 같은 경우에는 여러 명 관리하느라 건너 뛰고 관리 못하는 부분도 많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답변 못해줄 때도 많은데 이 과외는 하나하나 다 해줍니다.
과외비는 최저시급보다 쌉니다.
저 밀당 피티랑 관련 있는 사람 아닙니다. 돈 받은 거 없고, 광고 아니고, 그냥 좋은 과외라서 추천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수억 버시는 분들 있습니다.
사이클해커스, 타이탄클래스, 래피드클래스, 핏크닉 등등 사이트 가서 유료강의 듣고 따라해보면
월수익 1억 되는 부업 얻으실 수 있습니다.
유료강의에서 인공지능 앱으로 알고리즘 타는 유튜브 공장 만드는 법, 블로그로 광고 노출 올리는 법, 잘 팔리는 물건 분석해서 광고 대행 잘하는 법 등등 알려주십니.
알고리즘 타는 영상, 블로그 만들면 인공지능으로 만들든 사람손으로 직접 만들든 상관없이 사람들이 관심있게 봅니다.
수강생이 천 명이 넘고 지금까지 잘 유지돼서 사기 의심도 없습니다.
50대 전업주부도 했습니다.
지금 당장 사이트 들어가보세요.
지금 인스타그램 영상 돌려봐도 무료로 하는 법들 알려주시는 분들 계십니다.
무료일 때 놓치지 마세요.
지금 인공지능 때문에 급변하는 시대라서
개천에서 용나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나중에 인공지능 콘텐츠 만들기가 많아지면 돈 벌 기회 줄어듭니다.
수억 버는 부업을 따로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따로 여유롭게 취미로 해보세요.
자신의 흥미가 직업이 아닌
돈과 자신의 흥미가 분리된 삶도 살아보세요.
공부 안 해도 수억 벌 방법 있습니다.
알파남 블로그 온라인 건물주 무료 전자책 링크
https://adsensefarm.kr/how-to-set-the-homepage/
https://adsensefarm.kr/how-to-set-up-a-tistory-blog/
https://adsensefarm.kr/secret-tistory-operations/
https://adsensefarm.kr/wordpress-setting/
그리고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
수많은 직장들이 잘리고
인공지능 직장 엄청 많아질 겁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으로 하는 것도 엄청 많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앱 만들고 (게임 앱, 검색 앱, 분석 앱, ... 등등 엄청 많음)
인공지능으로 주식 투자해서 돈 벌고
인공지능으로 축구경기 로또 앱 만들고
인공지능으로 보안 앱 만들고
인공지능으로 손님 동선 분석하고
인공지능으로 수학 문제집 만들고
인공지능으로 ....
사람이 하나하나 손으로 일하는 것보다
인공지능으로 수억 개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것이 성과가 더 좋을 겁니다.
성과가 좋으면 학점도 잘 받고, 직장 승진도 잘 되겠죠.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 국가인데
제조업들도 인공지능으로 돌아갈 겁니다.
2030년 되면 인공지능이 90퍼센트 직장을 다 자른다고 합니다.
인공지능한테 직장 잘려서 대체되는 직무는
반복적인 일, 누가 시켜서 하는 일, 하는 법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일
입니다.
대체 안 되는 직무는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일, 창의적인 일, 평균에서 벗어나는 걸 다루는 일
입니다.
그리고 인공지능 개발자들도 각 분야 전문가들을 어느 정도 필요로 하긴 합니다.
예를 들어서 노인을 돕는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 때 사회복지사의 전문 조언을 받아야 그 로봇을 제대로 만들 수 있죠.
그래서 인공지능 개발자한테 잘 알려줄 수 있는 각 분야 상위 1퍼센트 빼고는 다 잘릴 겁니다.
그래서 집에서 공부해보세요.
1. 자료구조 - 알고리즘 - 머신러닝 - 컴퓨터비전
2. 딥러닝 - 강화학습 - 패턴인식
이렇게 공부하면 됩니다.
do it 시리즈
o reilly 시리즈
한빛미디어
위키북스
위키독스 이북
자료들로 공부하면 됩니다.
교재는 library genesis 사이트에서 무료 다운 받으면 됩니다. 다운로드 법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그냥 모르겠으면 동네 도서관 가서 오레일리 교재 시리즈로 빌리면 됩니다.
인공지능 코딩을 못해도 인공지능 앱으로 할 수 있는 거 많습니다.
중국 애들이 인공지능 앱 수만 개나 만들어서
이걸로 돈 버는 법, 회사 일하는 법 많습니다.
인스타그램 잘 검색하면 앱 활용법 많이 나옵니다.
클릭 한 번만 딸깍하면 회사 일 한꺼번에 다 처리해주는 인공지능 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