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여행 장소를 고민 중이신 질문자님.
차가 없어서 이동이 제한적인 상황, 저도 고등학교 때 비슷한 고민을 해봤어요.
저는 대중교통 접근성 좋고, 2박 3일 동안 쉴 것도 놀 것도 있는 곳을 중심으로 추천드릴게요. 1월이라 추위를 고려해서 실내/야경/온천 중심으로 고르면 실패 확률이 적습니다.
1. 강릉 (KTX로 2시간대)
서울역·청량리역 출발 KTX로 이동이 편해요.
경포해변, 안목해변 커피거리,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 중앙시장 등 도보나 버스로 다닐 수 있는 명소가 많아요.
겨울엔 바닷바람이 세지만, 숙소 근처에서 야경·바다 산책만 해도 충분히 낭만 있습니다.
추천 숙소: 강릉역 근처 게스트하우스 or 경포 해변 근처 펜션
추천 일정 예시
1일차: KTX로 강릉 → 안목커피거리 카페투어
2일차: 경포해변 산책 → 중앙시장 먹거리 탐방
3일차: 주문진 BTS 포토존 → 귀가
2. 속초 (고속버스로 접근 가능)
서울/경기도 각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2~3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설악산, 영금정, 속초 해수욕장, 중앙시장(닭강정) 등 볼거리 많아요.
대중교통 이동도 잘 되어 있어 차 없어도 충분히 즐겨요.
겨울에는 따뜻한 카페투어나 노을 명소가 인기입니다.
3. 가평·남이섬·자라섬 라인
ITX-청춘열차로 춘천 방면 이동 후 남이섬, 제이드가든, 가평뮤직빌리지 등 도보나 셔틀 이용 가능합니다.
액티비티(짚라인, 눈썰매, 카페거리) 즐기기 좋고, 숙소 선택 폭도 넓어요.
서울 근교라 예산 부담도 적고, 2박 3일 충분히 알찬 일정 가능합니다.
4. 춘천 (ITX 접근성 최고)
경춘선 ITX 타고 중앙시장, 소양강스카이워크, 애니메이션박물관, 구봉산 카페거리 다닐 수 있어요.
닭갈비골목 + 카페거리 조합으로 여행 테마를 잡기 좋습니다.
겨울엔 ‘춘천호 눈길 산책’이나 ‘구봉산 전망대’도 인기가 많아요.
5. 여수 (조금 멀지만 KTX로 3시간대)
여수밤바다,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낭만포차 거리로 유명하죠.
1월엔 조용하지만 야경이 정말 예쁘고, 친구들과 추억 남기기 좋습니다.
단, 예산이 조금 높아질 수 있어요.
정리 추천 순위 (대중교통 기준)
가평/춘천 – 교통 편리, 일정 여유, 예산 부담 적음
강릉 – 바다 감성, 카페거리 여행
속초 – 겨울바다 + 시장 먹거리
여수 – 야경 위주로 감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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