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삽입하러갔는데 중성화수술해버렸네요 처갓집이 해외인데 애완견(암컷 말티푸)을 반려하게 해드리려고 동물병원에 가서 준비해야 될것

처갓집이 해외인데 애완견(암컷 말티푸)을 반려하게 해드리려고 동물병원에 가서 준비해야 될것 물어보니 예방접종과 마이크로칩삽을 해야 한다해서 예약하고 오늘 방문했습니다집에와서 안아주는데 배에 수술자국이 있어 놀라 동물병원에 확인하니 중성화수술을 칩 삽입과 같이했다고 합니다.동의서 같은거 작성한거 없고요잘못 이해했다면서 미안하다고만 하네요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중성화까지 했다면 비용이 꽤 나왔을텐데 병원비 결제할 때 이상하다고 생각 못 하셨을까요?ㅜ

암컷 강아지 중성화 하는게 좋은건 맞긴해요 유선종양이나 자궁축농증 예방 위해서요 그런데 예방접종하고 인식칩 하러 갔을 뿐인데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중성화를 시키는건 말이 안 되죠... 혹시 중성화비용 환불은 안 해준다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