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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진보 쪽이여서 대화가 안통해요 저는 지금 고등학생이고 정치 쪽을 아예 모르다가 오히려 진보 성향이었죠

저는 지금 고등학생이고 정치 쪽을 아예 모르다가 오히려 진보 성향이었죠 그러다가 계엄령 이후 관심을 갖고 찾아보게 되었어요 왜 계엄을 하게 되었는지 지금 나라 사태가 어떤지 그리고 큰 충격을 받었어요 전 그냥 막연하게 민주당은 착하고 국힘당은 나쁘다고 이분법적인 사고로만 생각했는데 개뿔 대한민국 역사 쭉 살펴보면 저희 나라에는 진보 자체가 없었던데요? 나라 팔아먹으려는 친북 친중 공산당들만 가득하지 정작 그들이 말로만 진보랍시고 추구하는 것들은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뭐 제가 직접 살아본 시대가 아니니 재쳐 두고 지금 정부 상태만 봐도 중국 무비자 입국에 노란봉투법에 검찰청 폐지 등등 이건 누가 봐도 삼권분립이 무너져 가고 있으며 진정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것이 아님을 알 수가 있는데 계엄도 이런 민주당을 포함한 내란 세력을 막으려고 한거였고요 계엄 당시만 보아도 과거의 계엄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잖아요 누가 다치고 죽기라도 했나요? 정말 강압적으로 나라를 독재하고 먹으려고 했다면 이렇게 몇시간 만에 아무 일도 없이 끝나지도 않았겠죠 다 죽고 난리나지 않았겠어요? 애초에 나라를 지키려고 선포한 계엄이 왜 나쁜 것이죠? 엄연히 계엄은 대통령의 권한 중 하나이고 전 김민수 의원의 말처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계엄 대해 이렇다 저렇다 판결하고 재판을 내릴 권한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헌법재판소가 무슨 권한으로 그걸 판단하죠? 헌법상에도 계엄은 대통령의 권한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계엄은 전시 사태가 아니여도 사회 질서가 무너지고 행정 체계가 마비되었을 시에도 선포할 수 있는 거잖아요 정말 헌법재판소가 정당한 방식으로 판결을 내렸더라면 전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하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부당하잖아요 나라를 지키려고 선포한 계엄을 불법이라 치부하고 대통령을 내란 대통령이라고 모욕하다니요... 엄마랑 대화를 하다가 이런 얘기가 나와서 얘기를 하는데 엄마는 계속 너가 계엄이 뭔지는 아냐부터 시작해서 그 시절 살아보지도 않아놓고 막말을 한다며 계엄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면서 너같은 애들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거다 계속 이런 식이세요 어머니가 좌파 성향이신 거 알아서 이런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말이 나왔고 나온김에 얘기를 하다 보니 너무 화가 나는거예요 그래서 엄마한테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러지 말라고 찾아보면 다 나온다고 지금 나라 상태가 어떤지 아냐고 애초에 우리나라엔 엄마가 생각하시는 그런 진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다 친북 친중 공산당이라고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가 욕만 바가지로 먹고 미친놈 취급 받았습니다 진짜 너무 답답해요 뭐 어떻게 해야하죠 설득할 방법 따윈 없겠죠?대체 왜 4050 세대들은 다 진보 쪽인거죠 지금 나라가 중국 공산당에 먹히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민주당만을 지지 하는 게 너무 화가 납니다

주변에도 이런 집 많던데 왜 자식이던 부모던 개인의 정치 성향을 바꾸려 하는걸까요?

본인은 20년도 살지않은 고등학생이고 부모님들은 본인보다 최소 10~20년 이상은 더 사신 분들입니다.

알아서 하실겁니다. 강요하지 마세요.

그리고 과거의 계엄과 다르다 하시는데 당연히 지금의 계엄은 막았으니 누가 다치고 누가 죽지 않은것이죠.

어머니 말씀대로 계엄을 겪어보셨나요? 근데 그 상황이 다시 반복된다하는데 당연히 그 일을 겪었던 사람들이 막겠죠?

인터넷도 발달된 지금은 당연히 그때와 다릅니다.

그리고 4050세대만 민주당 지지하는거 아닙니다.

탄핵시위때 응원봉을 들고 나온 젊은 세대들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도 정치성향이 잘못된거라고 하면서 바꿀건가요?

그 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걸까요?

이해가 안된다면 그냥 개인의 정치성향이니 바꾸려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