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는 20살 태국인이이고 저는 29살입니다. 제가 얼마 전 방콕 여행을 갔을 때 알게 된 사이이고 지금은 연애한지 3달 정도 되었어요.1달 정도 됐을때 자기가 아들이 있다고 저한테 솔직하게 털어놓더군요.전 한국인 남자친구가 자기를 임신시켜놓고 연락을 차단했다고.그때 이별을 선언했고 여자친구의 끊임없는 연락에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재회하는 과정에서 그 아이를 내가 책임질 의무도 없고 내 핏줄도 아닌 애를 난 책임 못 진다고 강력하게 얘기했고 여자친구도 동의했음)그래서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는데.. 제가 보수적인건지 모르겠지만 어제 알게 된 사실인데 18살때부터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다더군요..? 그런데 이게 제모만의 문제가 아니고.. 20살인데 출산도 했고.. 브라질리언 왁싱까지 하고 다닌다라.. 얼마나 성적으로 문란한 생활을 하고 다니면..제가 편협한 생각을 하는 건지..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정상인건지.. 여러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