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과 무쏘 EV, 캠핑용으로 어떤 차가 더 적합할까요? 캠핑을 자주 다니는 입장에서 기아 타스만과 KGM 무쏘 EV 중

캠핑을 자주 다니는 입장에서 기아 타스만과 KGM 무쏘 EV 중 어떤 차량이 더 적합할지 고민입니다. 두 차량의 적재량, 견인력, 주행 가능 거리 등을 고려했을 때 캠핑용으로 어떤 차가 더 유리한지, 그리고 추천하는 트림이나 옵션도 함께 알고 싶습니다.

캠핑을 자주 다니시는 질문자님께서 적재량, 견인력, 주행 가능 거리 등을 기준으로 두 차량을 비교하길 원하셔서, 아래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항목	타스만	무쏘 EV
적재함 크기 / 적재중량	적재함 길이 약 1,512 mm, 폭 약 1,572 mm, 높이 약 540 mm. 적재중량(공식값) 700 kg(2WD 기준)	적재함 길이 약 1,345 mm, 폭 약 1,515 mm, 높이 약 510 mm. 적재중량(공식값 명시 없음, 위키 등에서는 약 500kg 정도 언급)
견인력 (토잉)	최대토잉 약 3,500 kg.	전기차 기준으로 토잉 공식값은 아직 명확치 않음 – 다만 승용형 전기픽업으로 개발된 모델이고 견인 중심보다는 활용 중심 설계됨.
주행 가능 거리 / 연료 효율	가솔린 2.5 터보 기반으로 복합연비 약 8.5 km/ℓ 수준.	배터리 80.6 kWh 탑재, 2WD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약 400 km대.
기타 캠핑 활용 특성	픽업 특성상 적재·짐 싣기 유리하고 토잉 가능성이 크므로 트레일러/카라반 활용 시 유리함. 프레임 바디 구조 등 오프로드·레저용 설계 포함됨.	전기차이므로 정숙성·진동·소음이 낮아 캠핑 환경에서 쾌적함. V2L(차량→외부전원) 기능 포함 모델이라 야외 전원공급 측면에서 장점 가능성 있음.

제 견해 및 추천

캠핑용으로 두 차 중 더 유리한 차량을 고르자면 “어떤 캠핑 스타일이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지만, 제 쪽에서는 타스만이 조금 더 범용성 있고 활용도가 높다고 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짐과 장비가 많은 캠핑이라면 적재함 크기, 토잉능력(3,500 kg) 등이 타스만 쪽이 우위입니다.
트레일러나 카라반까지 연결할 가능성이 있다면 토잉능력이 중요한데, 무쏘 EV는 이 부분 정보가 부족합니다.
반면, 무쏘 EV는 전기차 특유 장점(정숙성·친환경 등이며 가능하다면 V2L 활용)이 크지만, 아직 실사용 데이터가 적고 충전 인프라나 장거리 이동 시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만약 짐이 많지 않고, 전기차만의 쾌적성과 친환경성을 중시하며 정숙하게 캠핑을 즐기실 계획이라면 무쏘 EV도 매우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추천 트림/옵션

타스만: “어드벤처” 혹은 “익스트림” 트림을 추천드립니다. 짐 싣고 캠핑가면 루프랙, 베드 라이너, 220V 인버터 등 캠핑 필수 옵션이 포함되거나 선택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레일러 브레이크 컨트롤러 포함 사양 등)
무쏘 EV: 2WD 기본형부터 시작해 ‘V2L 기능 포함’ 또는 캠핑 특화 패키지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전기차이기에 충전 및 배터리 관리, 외부 전원 활용 옵션이 중요합니다.

고려해야 할 추가 요소

안녕하세요 여러분!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동계캠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캠핑난로 선...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