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전 1억 모으기를 목표로 살아왔는데목표치는 빠르게 넘었지만 요즘 우울감이 너무 심하네요20살 때부터 4년제 대학 다니면서 프리랜서로 일을 병행해서 대학 등록금, 월세, 차량 유지비 대학생 신분으로 다 내면서천만원 이천만원 차곡차곡 모았고 졸업 후 2021년부터 투자 및 경제공부를 시작하여 군대를 장교로 3년 갔다와서 이제 막 나왔는데 원하는 자산목표수치는 모았지만 연애, 가족, 인간관계, 친구, 일, 독립 등 여러가지로 인해 번아웃이 심하게 왔네요..20살부터 학비, 저축 일과 학업 병행졸업 후 장교 경험투자 자산 형성으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겉으로 드러나는게 없기에 남들에게 인정받는게 없네요..가족도 제 노력과 포기한것들, 성실한 생활들을 칭찬과 존중하지 않고 오히려 사생활을 감시 및 통제할려고 들고친구도 뭔가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불평불만과 고민이 많냐, 스트레스로 인한 에너지 고갈로 나태한 외면만 보고 열심히 좀 살아라 이러고돈의 관한 얘기가 친구간 대화가 나오면 주변 또래에서 1억넘게 모은 것이 드러나게 되면 시기 질투의 반응들이 느껴지고 나를 친구로 보지 않고 경쟁자의 느낌으로 대하는게 느껴져서 대화에 끼지도 못합니다..인간관계에서는 제가 좀 더 여유로운 시간과 자산을 가지고 있으니 뭔가 제가 좀 더 해주고 남들은 그걸 알게 모르게 이용하고 손해를 보는 기분이 많이 듭니다. 저는 그걸 알지만도 들어주는 입장이 될 때도 많고요연애에서도 저는 제가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자기를 더 좋아해주지 않냐 나만 좋아하냐 나한테 돈쓰는게 손해라고 생각되냐 이런식으로 이해받지 못합니다.그래서 저한테 좀 더 집중 중인데 연인 관계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일적으로도 제가 프리랜서라 현재는 또래 평균 직장인 대비해서 벌이가 좋은 편이지만 미래가 안정적이지 않기에 지금 현재 열심히 벌어야하고 허튼곳에 안써서 빠르게 주택자금, 사업자금, 노후자금으로 자산을 분리해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곧은 길로 갈려고 노력하고 희망하지만 주변의 유혹과 방해물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독립적인 부분에서는 청년버팀목 대출을 이용해서 전세로 들어갈려고 했으나 프리랜서로 수입이 무소득자로 찍혀 대출이 나오지 않을까봐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자산을 이용해서 전세를 들어가기엔 화폐가치 하락으로 복리를 통한 자산형성에도 지장을 받고 요즘 여러가지 문제로 고민과 생각으로 잠을 잘 못드네요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감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털어놓지 못해서 여기다가 계속 줄줄이 적어보았네요말은 못하고 몸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역류성식도염에 걸리고 이곳저곳에서 염증반응으로 인해 얼굴과 몸에 트러블 들이 올라오고 면역력도 떨어져서 외부로 그런 것들이 나타나서 외모, 운동 등 자기관리로 꾸준히 열심히 하는데 거울을 볼때마다 그런것들이 사라져서 너무 우울해 밖을 잘 안나가게 됩니다인생 선배님들과 심리학적 멘탈 강자분들의 조언과 격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