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진로 고민이에요. 야생동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면 전공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련 학과
야생동물학과 / 생태보전학과 / 동물생명과학과 / 생물학과 / 환경생태공학과
→ 야생동물 생태, 행동, 복원, 서식지 관리 등을 배우며 국립공원공단·생태연구소·야생동물구조센터 등에서 근무 가능
수의학과
→ 부상당한 야생동물 치료, 구조센터 수의사로 진출 가능
환경공학과 / 산림자원학과 / 조경학과
→ 보호구역 관리, 서식지 복원, 국립공원·자연환경관리 분야로 진출
필요 자격 및 경로
야생동물관리사 자격증(한국환경공단): 생태 조사, 포획·이동, 보호업무 담당 시 필수로 요구됨
**생물분류기사 / 생태복원기사 / 수의사 면허(수의 분야)**도 진로에 따라 유리합니다.
환경부, 산림청, 국립공원공단, 지자체 생태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채용이 이뤄집니다.
해외 진출 루트
관련 학위를 마친 뒤 WWF(세계자연기금), IUCN(국제자연보전연맹), UNESCO 생물권보전지역 프로젝트 같은 국제 단체에서 인턴으로 시작
영어·생물학·환경정책 관련 전공 병행 시 경쟁력이 높습니다.
특히 미국·호주·캐나다는 Wildlife Biologist, Conservation Officer, Ranger 같은 직군이 확립되어 있습니다.
정리하면,
고등학생 단계에서는 생명과학·지구과학·환경 관련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대학에서는 야생동물학·생태보전·환경생명과학 계열 전공을 선택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루트입니다.
졸업 후에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국립생태원, 해외 보호단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