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비에르는 광주에서 빵집 명장으로 불리는 마옥천 대표가 이끄는 브랜드로, 빵 하나하나에 장인정신과 정직함이 깃들어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광주·전남북 지역에 11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고급 유기농 재료와 직접 발효종을 활용해 매일 갓 구운 신선한 빵만 판매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마왕파이’와 특색 있는 바게트 토스트, 바게트 등은 현지인과 빵지순례객 모두가 극찬할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무엇보다 손님이 직접 빵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와 오픈 주방, 제빵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점도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베비에르는 맛과 품질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합니다. 하루 동안 판매하지 못한 빵을 지역 복지관에 기부하는 꾸준한 나눔 역시 인상적입니다. 매일 바뀌는 신선한 메뉴와 따뜻한 경영 철학,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이 어우러져 ‘단순한 동네빵집’이 아니라 광주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좋은 재료, 정직한 마음,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빵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