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고 학업이나 진로, 인간관계 등의 문제로 학업에 별로 중요성도 못 느끼겠어서 학업에 충실하지도 않고(1학기 중간까지는 열심히 살았음.아닐지도)부정적이거나 극단적인 생각(죽는거x)이 자주 들어 정신과 진료를 받고 싶습니다.근데 이런 경우에는 정신과를 가야할지 심리상담센터를 가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그리고 미성년자면 보호자 동행이 꼭 필요한가요 되도록이면은 혼자 방문하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말하면 원하는 대답은 나오지도 않을 것 같고요.일단 이런 경우 정신과와 심리상담센터 중 어디를 가야할지와 이때 부모님의 동행 없이도 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약물 복용 생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