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질문자님처럼 비슷했는데ㅠ 너무 공감해요..
저 역시도 고등학교때 미술을 한 적도 없고,
내신이 4등급 후반대라 솔직히 패션학과 대학 입시는 자신이 없었어요.
그냥 옷 만드는게 좋아서 패션학과쪽으로 알아보다가
주변에서 내신성적보다도 직무능력이나 기술력을 많이 보기도하고
요즘은 일반 대학교, 전문대학교보다는 패션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패션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대표적으로 라.사.라 패션학교는 일반 대학들과 다르게
뉴욕패션위크, 서울패션위크 본선진출, 각종 패션공모전 출전하고,
도쿄비즈니스트립 등 재학생들이 직접 본인이 다자인을
직접 제작하고 행사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 동아리 활동까지도 모두 패션관련으로 운영돼서
패션일러스트, 스타일링, 패션포토, 브랜드기획까지
본인들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까지 챙길수 있대요.
이제와서 드는 생각이네 오히려 수업 자체가 이론보다 실무위주로
배울 수 있고, 수업 자체가 소규모로 진행되는 부분들이
훨씬 일반 패션학과보다 훨씬 메리트 있다고 생각들어요.
여기 학교 패션학과들은 대학처럼 성적이나 실기점수보다는
패션에 대한 열정과 구체적인 학업계획을 위주로 보는 학교라서
미술 안 해본 사람도 충분히 지원이 가능해요!
제 사촌 언니도 이학교 다니면서 브랜드런칭 준비중인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히려 일반 대학교보다 훨씬 현실적이더라구요.
성적부담없이 패션학과에 진학 고민이라면 꼭 상담 받아보세요~
지원하기전에 진학멘토링, 방문상담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좋은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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