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Klook)**에서 도쿄→오사카 신칸센(노조미 379편)을 예약하려는 중인데,
“운영업체의 시스템이 현재 운영 중단 중”이라는 안내문이 떠 있고,
**“지정석 서비스 이용이 불가해요”**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건 다음과 같은 의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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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재 “좌석 지정 기능”만 일시 중단된 상태
클룩은 JR 도카이(JR Central)의 예약 시스템과 연동되어 좌석을 배정받습니다.
지금처럼 “운영업체 시스템 중단”이라고 뜨는 경우는 JR측 좌석 지정 API가 점검 중이거나 예약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닫힌 상태예요.
즉, 표 자체는 예약 가능하지만 특정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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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지정석”과 “지정석”의 차이
구분 의미 예약 가능 여부
비지정석 (136,900원) 자유석칸 이용 — 먼저 타는 사람이 앉는 방식 즉시 가능
지정석 (147,200원) 특정 좌석 지정 시스템 중단 중 — 좌석 선택 불가(임의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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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클룩의 지정석 배정 방식
시스템이 재가동(예: 10월 16일 05:30 이후)되면
클룩이 고객의 여정 정보를 JR 시스템에 넘겨 자동으로 좌석을 배정합니다.
따라서 예약만 완료해 두면 나중에 자동 지정 좌석이 이메일 또는 바우처에 표시됩니다.
사용자가 직접 좌석을 선택하지 못할 뿐, 좌석이 없는 상태로 표를 받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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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두 명 예매 시 좌석이 떨어질 가능성?
클룩은 같은 예약번호로 두 명을 함께 결제하면 최대한 붙은 자리로 자동 배정해 줍니다.
다만, 출발일이 가까워 좌석이 거의 찬 경우엔 서로 다른 줄이 될 수도 있지만, 이는 매우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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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추천 조치
10월 16일 이후 시스템이 재개되면 좌석 지정 기능도 함께 복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예약해도 좌석은 나중에 자동 배정되므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혹시라도 정확한 좌석을 직접 고르고 싶다면, JR 공식 사이트(JR Central “SmartEX”)나 JR패스로 직접 예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