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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과 17살 교재중 제 나이가 17살인데 24살한테 나이를 속여서 만나고 있어요 40일쯤 됐는데

제 나이가 17살인데 24살한테 나이를 속여서 만나고 있어요 40일쯤 됐는데 어떻게 고백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곧있음 장거리 연애가 돼서 속일라면 3년동안 속일 순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차피 들킬 것 같고 남친이 너무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라 헤어질 확률도 높고 욕도 먹을 것 같아요 그게 너무 무서워요 실망시키기 싫은데 어떤식으로 고백해야 될까요? 편지를 쓸까 고민중이기도 해요 밝히는 게 맞겠죠? 이미 식당에서 같이 술도 마셨어요..너무 무서워요 그냥

무섭고 걱정되는 마음 정말 이해돼요

하지만 지금 솔직하게 말하는 게

상대방을 위한 일이고 본인에게도 나중에 더 편해질 거예요

편지로 천천히 솔직한 마음 담아서

처음엔 용기 못 낸 점, 지금은 정말 진심인 걸 전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