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리야드에는 대사관이 있기 때문에 영사관은 별도로 개설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사관은 비정치적인 업무, 즉 재외국민 보호나 통상 우호, 파견국에 도착되는 자국 교통수단(선박이나 항공편)의 관리, 파견국민들에게 자국 입국 비자 발급, 재외 선거 등이 실시되며 교민 체류 인구가 많은 국가에 개설되죠. 영사 업무 수요가 많은 경우 대사관에도 영사가 주재되는데 이 경우 대사관과 영사관이 다른 건물에 있지 않고 XX대사관 영사부/영사과 이렇게 분리되어 있습니다. 즉 수도에는 대사관에서 대사 업무와 영사 업무 모두 담당되죠.
일례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리야드의 한국대사관 영사과에서 영사업무가 담당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