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영어때문에 유학을 간다고 하지만
사실 영어는 유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얻어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유학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가져오게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유학의 목적을 단순히 영어라고 한정하기는 아깝다고 할 수 있어요.
유학비용은.. 어느 나라로 가느냐, 어느 형태의 학교로 가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국에서도 공립학교가 무료이듯 해외의 공립학교도 대개 무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세금지원),
일부 국가는 어느 정도 비용을 내고 외국인의 입학을 허가합니다. 대표적인 곳이 뉴질랜드나, 호주, 캐나다 같은 곳이구요. 일부 구간에서는 영국도 공립학교 유학이 가능합니다. (16세 이상)
외국인에게 얼마간 비용을 받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세금으로 운영되다보니 비용은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1년 총 비용은 학비와 생활비를 합해서 3~4천만원 정도면 되죠. 그보다 비싼 학교도 있지만 공립인데 그 이상이 들어간다, 혹은 관리형이니뭐니해서 추가비용으로 그보다 더 들어간다면 굳이 공립학교 유학을 갈 필요가 없다 할 수 있어요.
공립이 아닌 경우는 사립학교 유학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영국이 제일 유명해요. (미국보다 영국이 더 유명합니다) 학비와 생활비를 합해서 연간 6~7천만원 이상이 들어가죠. 영국은 8천만원 정도, 미국이나 스위스는 이보다 좀더 들고, 호주나 영국 스위스 외의 다른 유럽국가들은 6~7천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 외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학교, 혹은 국제사립이냐, 내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정통사립, 혹은 일반사립이냐의 구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비용차이보다는 커리큘럼과 학교의 퍼포먼스와 관련된 부분이라서 학생의 준비와 목표, 성격 등에 따라 적합한 학교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