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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최악의 선택인가요. 재수 노베 시작으로 공부는 하고있는데 간절하게 안 한 제 자신이

재수 노베 시작으로 공부는 하고있는데 간절하게 안 한 제 자신이 후회되면서도 요즘 불나게 공부하려니까 또 공부가 즐거워요. 근데 이제 수능은 30일 남았고, 솔직하게 말하면 인경기도 힘든 성적입니다. 재수생인데 이 성적인거 저도 과거의 저 자신이 한심해요. 그래서 삼수까지 생각해봤는데..부모님은 삼수 얘기만 꺼내면 정색하시고, 주변 친구들 시선은 극구반대에요..제 인생 제가 책임지는거니까 확고하다면 밀고가야할까요? 지망하는 과는 높은 과라 제가 목표로 하는 대학이 수도권인데 인경기, 인수도권으로 삼수해서 가는건 정말 아닌 선택일까요. ai답변 사절입니다. 진지한 답변 현실적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진지하게..... 재수 노베에서 시작했고 경기도도 어려운 수준이라고 한다면 삼수는 무리라고 생각해요.

솔직하게..... 학교다닐 때 열심히 안했고, 재수때도 열심히 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하거든요.

과거가 미래를 결정하는 건 아니지만,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일 확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태도 혹은 자세의 문제라는 뜻이에요.

만약, 정말 앞으로 열심히 할 생각이라면.. 삼수가 아니라, 최대한 열심히 해서 입학한 다음

편입을 노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재수, 삼수, 사수... 이건 한번에 모든 걸 거는 것이라면

편입은 중간에 한번 정리하고 가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유학을 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지금의 경우는 유학도 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