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10월 중순인데 아버지께서 곧 돌아가실 것 같아요. 아버지는 희귀병으로 오래 투병하셔서 언젠간 돌아가시겠지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좀 당황스럽긴하네요. 사정을 아시는 분이 담임쌤 학원쌤 친구 세네명 정도 있어요.부친상에 대한 알림? 문자?는 누구까지 보내야하는 지 궁금해요. 담임쌤 학원쌤 말고도 친한 친구들에게도 보내야 하나요? 곧 수능이라 애들 걱정하지 말라고 보내지 말아야 할까요? 어머니께서 보내야하는 건가요 제가 보내야하는 건가요?고삼이 대비할 부친상 방법? 알려주세요.